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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에서 시작된 우리학교의 127년

지금의 대학까지 전 과정을 살펴보다

 

우리학교는 1899년 제중원 개원을 모태로, 올해 창립 127주년을 맞는다. 당시 제중원을 운영하던 선교사들은 의료 활동과 더불어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계성학교와 신명여학교를 설립했다. 두 학교 이름에서 ‘계’와 ‘명’을 따 현재의 교명이 만들어졌다. 이후 계명기독대학으로 출발한 우리학교는 문교부(文敎部) 지정 실험대학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978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우리학교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위하여’라는 이념 아래 학문적 성취와 인성 함양을 아우르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발전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개교일인 오는 5월 20일에는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창립 127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교내 구성원과 법인 및 동문 인사 등 주요 관 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행사는 개식 선 언으로 시작해 계명금장 수여와 교직원 포상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예정이다. 기념식은 학교의 설립 정신과 교육 이념을 되새기고, 지난 127년의 발전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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