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20일부터 초.중.고교와 지역 교육청에서 모두 1천253명의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학습보조 지원 437명, 전문계고 산업현장 실습 지원 213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원 97명, 위기자녀 전문 상담 95명, 수준별 이동수업 학습 지원 42명, 과학실험 지원 263명, 사교육없는 학교운영 지원 106명 등이다.
인턴교사에 지원하려면 교원자격증을 비롯해 분야별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하나 예외적으로 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올 2학기(9월)부터 4개월이고 보수는 경력과 채용 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월 120만원(4대 보험료 포함) 가량이다.
지원자는 근무를 희망하는 학교 교장에게 지원서를 내면 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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