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에서 주최한 ‘제241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지난13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병구 (사)전자기술서비스협회장이 ‘성공적인 인생경영을 위한 My Way’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김병구 회장은 “자신의 가치를 찾고, 자신이 어느 가치와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교수법 특강이 지난 18일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권순복(부산대·언어정보학) 교수가 ‘매력적인 목소리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권순복 교수는 “남성은 중저음, 여성은 고음이 가장 매력적인 목소리이며, 이러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평소에 바른 자세로 호흡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우리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실내 장식, 의류 텍스타일디자인, 직조 및 뜨개질을 소재로 한 책을 선보여 국내외 업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학과대표 박정원(텍스타일디자인학·4) 씨는 “상업성보단 독창성에 초점을 맞췄고, 기존 기업들의 디자인들을 참고하여 최신 트렌드를 찾아, 텍스트디자인학과만의 특색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작품은 전공수업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지난 동계방학 동안 지도교수의 특별지도를 통해 개발 및 발전시킨 작품들로, 클래식의 현대적인 변화를 표현한 ‘Parellel translation’, 소녀에서 숙녀까지의 여성의 다양한 감성을 표현한 ‘Reincarnation’, 인류가 파괴한 자연의 변화를 보여주는 ‘Beyond nature’, 부족문화와 도시의 결합이 돋보이는 ‘Conne-culture’까지 총 4가지의 테마별 디자인을 선보였다. 조배문(텍스타일디자인학) 지도교수는 “우리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매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여해 여러 업체들과 만나 현장에서 상담
2월 25일자 국민일보에 “한일관계 회복 가능하다는 믿음은 약해지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한일문제에 대해 우호적이었던 사람들조차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점점 포기하게 됐다는 소설가 한수산 씨의 인터뷰 기사였다. 이 문제의 원인은 한일 양쪽 정부가 체면이나 극단적인 여론만 보고 있어 타협점이 없는데다가 서로 심리체계 또는 행동양식이 다르기 때문이라 한다. 예를 들어 일본은 ‘통절히 느낀다’라는 표현을 드물게 사용하며, 이 표현은 ‘극진히 사과함’을 뜻하지만 한국은 이런 일본의 사과를 좀체 받아들이지 못한다. 말로만 사과하는 일본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갈등 때문에 일본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매번 우리나라에 끊임없이 사과해야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결국 한국에 우호적이었던 일본사람들도 이에 ‘도대체 우리는 언제까지 한국에 사과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점점 지쳐가게 되었다. 독도 분쟁과 위안부 문제 그리고 아베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을 생각하면 일본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언젠가는 우리도 용서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조상이 저지른 죄 때문에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비슷
대한물건강학회는 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 치료 및 생명 연장과의 관련성을 의학적으로 연구 및 규명하는 연구단체이다. 본 학회가 현재까지 어떤 연구를 해왔으며, 곧 개최될 2015 대구경북 물포럼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알아보고자 제1대 대한물건강학회장 김흥식(소아청소년과학) 교수를 만났다.- 엮은이 말 -● 대한물건강학회란?학회의 시초인 물건강연구회는 지난 2010년부터 물과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이 연구회의 주최로 2014년 8월 1일 대한물건강학회 창립 총회가 개최되었다. 대한물건강학회는 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 치료 및 생명 연장과의 관련성을 의학적으로 연구 및 규명하는 모임이다. 시민들에게 물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홍보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기본적인 표준을 제시할 목적을 가지고 지역의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수의과대학 소속 교수, 환경 관련 인사, 물 관련 분야 연구진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 학회의 연구 분야 및 연구 목적은?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학술강연과 연수교육을 실시하여, 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환 및 협동연구에 촉매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학술 진흥 및 발간 사업,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