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2017학년도 1학기 새내기를 위한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이 ‘뇌 과학을 활용한 학습동기부여’를 주제로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하나(미래 HRD·연구원) 본부장이 맡아 강의를 진행했다.이하나 본부장은 “성공한 사람들은 정직성, 유연성, 책임감 등 여덟 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제때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3월 27일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5개교와 대구한의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김정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등이 참여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학령인구 급감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경산 지역의 대학들이 모여 우수자원 연계 및 공동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 방안 마련 및 공동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우리학교를 포함한 6개 대학은 대학 간 도서관, 공용기자재, 체육시설 등의 이용 편의 제공, 각 대학 수행 국책사업의 성과 공유, 취업 및 창업캠프의 공동 개최, 정규학기 및 계절학기 개설 과목의 상호 수강 및 학점인정, 지역사회 봉사 및 공동프로젝트 사업 공동추진 뿐 아니라 학생상담, 교수·학습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 공유, 교양 및 유사학과 전공 강의 등 교원 교류 협력, e-Learning, MOOC콘텐츠 개발 및 공동 활용, 각 대학의 발전에 대한 제반사항 등 9개의 협력사항을 내용으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각 대학들은 협약
수업이 끝나고 강의실을 나서는데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멀리서 손을 흔든 건 연락도 없이 휴학 한 후 이번 학기에 복학 한 동기였다. 코스모스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동기는 “야, 나 취업 준비하려고 휴학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안한 것 같다. 이생망.”이라는 말을 했다. 내가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동기가 설명하길, ‘이생망’이란 ‘이번 생은 망했어.’의 줄임말이란다. ‘신조어’는 사회 분위기나 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변화 등을 잘 보여준다. ‘헬조선’, ‘흙수저’, ‘이생망’ 등 그 뜻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또 다른 신조어들이 청년세대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것은 현재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비하하고 사회에 대한 냉소적 시선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제 발전으로 인해 교육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학과 같은 고등교육의 진학률은 높아졌다. 1980년대 초 대학진학률이 27퍼센트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2014년)은 70.9퍼센트까지 치솟았다. 이는 OECD회원국들 중 대학 진학률이 약 74퍼센트에 달하는 터키 다음으로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출발선은 높아졌지만, 고등교육을 받았다는 것이 경쟁
Q: 제가 2학년인데, 지금 전공하고 과목과 제가 희망하는 진로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전과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A: 아! 그랬구나. 등록횟수가 2-4회인 재학생들은 전과 신청을 할 수 있어. 1년에 2회 신청할 수 있는데, 1학기에는 4월에 신청할 수 있고 2학기엔 10월에 신청할 수 있던데.Q: 정말요? 곧 신청 기간이네요 ㅠ 어디서 신청해요 선배?A: 아 그거, 에드워드 시스템 > 학사행정 > 전과 > 전과신청을 누르면 신청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열려. 에드워드 시스템에서 신청하고 교무∙교직 팀에 방문해서 신청서 접수하고 전형료도 납부해야 완전히 전과신청이 된 거니까 참고해.Q: 감사해요 선배! 더 자세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A: 4월에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가 뜰 테니까 그 때 확인하면 될 것 같아!아니면 계명대학교홈페이지 학사 홈페이지를 활용해서 찾아봐도 돼 ㅋㅋㅋ
Q: 벌써 3월이란 말이야? 시간 정말 빠르다 ㅠㅠ 내가 3학년이라니..나 저번 학기에 들은 타전공 수업이 마음에 들어서 복전(복수전공)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A: 그러게 시간 정말 빠르다 벌써 3월이야 ㅋㅋㅋ좋지! 나도 복전 생각중인데 Q:근데 막상 복전하려니 좀 고민 돼... 힘들지 않을까?A: 글쎄, 선배들 말로는 그 분야에 관심이 있으면 한번 해보는 것도 좋대.Q: 음~ 그런데 나중에 복전 인정받고 졸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A: 음, 복수전공 학위명을 함께 받으려면 먼저 제1전공 학점을 42점으로 채우고 복수전공 하려는 학과의 전공필수 과목과 전공 선택 과목을 합쳐서 42학점을 취득하면 돼. Q: 오~ 그러면 원래 내 전공은 어떻게 되는거야?A: 원래 입학했던 전공 수업을 42학점 듣고, 아까 이야기했던 것처럼 복수전공하는 전공의 수업도 42학점 들으면 돼. 근데 만약 네가 필수 전공을 듣지 못해서 복수전공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되면 1전공 학점 부족으로 졸업을 못하게 될 수도 있어. 그러니까 잘 알아보고 해 ㅋㅋㅋ 근데 무슨 학과 복수전공 할 생각이야?Q: 건축학과!A: 복전아... 의과계열, 간호학과, 약학, 건축학 전공, 예체능 계열은
Q: 선배님~ 수강신청은 잘 하셨어요? 저 교양수업 두 개 제한인원 초과래요. 진짜 듣고 싶은 수업인데 ㅠㅠA: 어! 수강아~ 나는 1전공은 거의 다 했는데 타전공 수업 하나가 안 돼서 2차 수강신청 기간에 하려고! 너도 2차 때 하면 되겠네!수강정정 기간이라고, 2차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는 날이 있어. 3월 2일 아침 8시 30분부터 3월 6일 밤 10시까지 라던데! 그 날 수강 여석이 있으면 네가 듣고 싶은 과목을 추가할 수 있어. Q: 그럼 자리가 있으면 몇 과목이든지 제 맘대로 추가가 가능한가요?A: 음, 1학년 공통교양 과목 말고는 얼마든지 삭제할 수 있는데, 추가는 학점을 초과해서 신청할 수 없어. 네가 들을 수 있는 이수허용학점 범위 내에서만 신청이 가능해.Q: 참고로 이수허용학점은 네가 수업을 신청해서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의 수를 이야기해. 보통 한 학기당 20학점, 학년 당 36학점을 초과해서는 신청이 불가능해. 단, 예외인 경우도 있으니 계명대학교 홈페이지→ 학생서비스→ 학사 홈페이지 [사이트 바로가기]→ [공지사항]에서 참고해봐 아 그리고 만약, 개인적으로 더 궁금한 사항은 학사 홈페이지의 [학사 Q&A]를 통해서 물어보면 답변을 받을
요즘 대학교 3학년은 사망년(발음대로), 4학년은 사(死)학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취업걱정에 허둥지둥 학점관리를 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스펙을 쌓기 위해서 바쁘게 지내는 고학년 대학생들에게 붙은 별명이다. 겨울방학을 앞둔 3, 4학년 학생들은 눈앞에 당장 다가온 ‘취업’이라는 두 글자의 압박을 새삼 느끼고 있을 것이다. ‘취업난’, ‘청년 실업’ 등의 단어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된 대다수의 고학년들은 구체적인 취업대비 방안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한 계획으로는 취업에 쉽게 성공할 수 없다. 취업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조금 더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취업준비 방법과 겨울방학 중 실시될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엮은이 말-휴학생들이여, 경험을 증명하라! 통계청이 조사한 ‘2016년 5월 청년층과 고령층 고용 부가조사’에서 대학생의 44.6%가 휴학을 경험했다고 한다. 대학생들이 휴학을 하는 이유는 주로 졸업 후 직장을 바로 가지기 위한 자격증 취득 또는 취업준비가 10명 중 6명 정도로 가장 많았다. 이렇듯 휴학을 하는 학생은 절반인 50%에 달한다.
예년보다 더 빨리 추위가 시작되면서 가을 날씨는 낮에만 잠깐 고개를 내밀었다가, 아침저녁으로는 어김없이 한겨울을 예상케 한다. 대구·경북지역에 내려진 첫 한파주의보는 11월 8일로, 지난해 11월 26일보다 18일이나 빨랐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이 예년보다 건조하고 큰 폭의 기온차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이번 겨울철에는 큰 확률로 라니냐(동태평양의 적도 지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 생기는 이상현상)가 발생할 것이라 발표했고, 이에 따라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이 적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겨울 관련 난방 상품은 물론, 패딩 점퍼와 코트 등 관련 의류는 일찍부터 소비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맹추위와 큰 차이를 보이는 일교차 때문에 감기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예년보다 추울 이번 겨울, 갑작스러운 추위에 이어질 피해를 최소화하고 겨울을 현명하게 나기 위해서는 대비책이 필요하다. 올해 겨울에 더욱 유용할 한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엮은이 말 -겨울철 집안 관리법● 난방과 습기를 조절하자추운 날씨에 난방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것만이
반려동물. 예전에는 애완동물이라고만 총칭하던 것을 넘어서 사람에 의해 길러지는 대상만이 아니며, 인간에게 사랑을 느끼게 하고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반려’라는 말을 함께 쓰기 시작했다. 이제는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넘어 애완동물(pet)과 가족(family)를 합친 신조어인 ‘펫팸족’이 등장하기도 한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약 1천만명 정도로, 5명당 애완동물 1마리를 키우고 있는 셈이다. 이렇듯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과 반려동물의 개체 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듯 반려동물은 우리 사회의 작은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성원이 되어간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의 영향을 받고, 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에티켓’이 있는 것처럼,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인이 지켜야할 에티켓도 따로 있다. ‘애완동물 에티켓’, 즉 페티켓(Pet+Etiquette)이 그것이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물론, 주위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있는 이 모두 ‘페티켓’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엮은이 말-반려동물 주인이 지켜야할 에티켓● 모두의
‘제13회 계명사회복지포럼’이 지난 3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우리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사회과학연구소 및 BK21+지역사회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정신보건법 전면 개정의 쟁점과 향후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성숙(사회복지학·교수) 학과장은 “사회복지현장 전문가 및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정신보건법 개정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활발하게 전달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