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안나영(체육교육·특임교수) 교수는 작년 2010년 9월 국제빙상경기연맹(이하 ISU) 피겨스케이팅 국제심판 자격을 획득해 ISU국제심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체육지도자 훈련지도서 피겨스케이트’ 훈련지도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에 안나영 교수를 만나 국제심판이 되기까지의 노력들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스케이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어릴 적에 몸이 약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때 마침 대구에 아이스링크장이 생긴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부모님이 쓰시던 스케이팅화도 있었고, 초등학교에 코치들이 홍보하는 것을 듣고 관심을 가졌습니다. 어린 나이에 스케이팅을 시작해 선수로도 활동하고 전국대회에서 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국제심판이 되기까지의 노력대학원을 다닐 때 당시 스케이팅 코치들은 많았지만, 심판은 몇 없었습니다. 대구에서 스케이팅 대회가 열린 적 있었는데 심판이 없어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국 빙상을 이끌 꿈나무들의 미래와 선수경험이 있는 내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책임감에 심판자격증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또한 각종 대회에서의 노력이 있었기에 현재 국제심판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
지난 4월 29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48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열렸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주)현대산업개발 지청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기업인의 가치관과 윤리의식’이란 주제로 기업에서 종업원들과 발생할 수 있는 가치관의 차이와 가치관의 기능들을 설명했다.이어 개인적인 가치관에 대해 지청 대표이사는 “개인의 가치관이 주관적 타당성을 벗어나야지만 타인의 가치관과 충돌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29일 공과대학 뒤편 신축 부지에서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정순모 이사장,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학대학·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이하 광역선도센터) 신축 기공식이 열렸다.건축학대학·광역선도센터는 1년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친 후 오는 2012년 8월 11일까지 완공 예정이며, 건축면적 1천127.28m²(341.0평), 연면적 4천354.35m²(1,317.18평)로 지상 4층으로 조성된다.건물은 1층과 2층에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가, 3층과 4층은 건축학대학이, 이밖에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행정실, 임베디드시스템실험실, 생체신호처리실험실, NI인증교육센터, 캡스톤디자인실, 강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기공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신축될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와 건축학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축될 건축학대학에 대해 김종영(건축학·교수) 건축학대학장은 “인재육성, 건축조경, 도시계획 등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춘 건축학대학은 우리나라에서 우리학교밖에 없다”며, “앞으로 학생들은 폭넓은 지식습득과 복수전공이 가능해질 것이고 내년부터는 전통건축학과가 신설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어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
지난 4월 27일 우리학교 취업지원처가 주최한 ‘광고홍보학과 제갈현열 학우 공모전 특강’이 바우어관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공모전 특강은 우리학교 학생들의 공모전 참여와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학교 제갈현열(광고홍보학·4) 씨가 ‘The Secret,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공모전 수상의 비밀’이란 주제로 진행했다.제갈현열 씨는 “공모전이란 한정된 기획서 종이에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받는 것으로, 가산점을 받기 위해서는 ‘기획에 대한 감’이 필요하고, 한정된 기획서에 상황분석, 문제점 발견, 해결책 도출, 전략실행의 4가지 구체적인 틀을 갖춘 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모전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공모전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요령만 익히면 누구든지 수상할 수 있다”며 “공모하기 전 다른 수상작품들을 살펴보며 흐름을 익힌다면 그 공모전의 스타일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제갈현열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하여 광고부문, 영상부문, 마케팅부문 등 수많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2008년부터 공모전 스터디 학회 ManaMana팀을 구성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25일 우리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12 대구 ICG(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nternational Children’s Games)대회 성공개최 기원 청소년 체육활성화 국제세미나(이하 국제세미나)’가 열렸다.이날 열린 국제세미나는 대구광역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행사로 톨스텐라쉬 ICG위원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 총장, 다카하시다케오 일본체육대학원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인 ICG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생활체육올림픽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공인한 대회이며 오는 2012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ICG대회는 50개국, 2천5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개회사에서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장은 “이번 ICG를 통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올해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글로벌 시대에 대구가 스포츠 도시로서 또 한번 입지를 공고히 하는 성과를 거두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학술발표에서 톨스텐라쉬 ICG위원장은 ICG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43년간의 발자취를 이야기하고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우리학교 논리윤리교육센터가 주관해 온 ‘목요철학세미나’는 전국 최초의 철학 인문강좌로 지난 30년의 긴 세월동안 매주 목요일 인문대학에서 학생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철학의 대중화’를 목표로 진행돼 왔다.지난 1980년 10월 8일, 우리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출발한 ‘목요철학세미나’는 줄 곧 캠퍼스 안에서 세미나를 진행해오다가 5백39회부터는 캠퍼스를 넘어 ‘대구에는 목요철학 인문포럼이 있습니다’라는 표어로 대구시립중앙도서관에서 ‘목요철학인문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목요철학인문포럼’은 ‘목요철학세미나’와 달리 대학 안이 아닌 대학 밖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지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에서 총 2시간동안 진행하며, 한 시간은 연사 발표를, 한 시간은 대중들과 토론을 진행한다.이에 대해 백승균(철학·명예교수) 목요철학원장은 “학문의 경계성마저 사라진 현실 속에서 우리 ‘목요철학인문포럼’은 모든 대중들에게 새로운 철학적 인문정신을 일깨워주고 비판과 토론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목요철학원 이재성(교양교육대학·전임강사) 기획사업부장은 “‘목요철학인문포럼’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인문학이 가지고 있는 매력
지난 15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47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자본주의 성장과 인재상’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번 CEO포럼은 대신증권 노정남 대표이사가 세계자본시장의 발전과정과 한국자본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세계 자본시장에 대해 노정남 대표이사는 “세계 자본시장이 위기와 극복을 수차례 겪어왔으나 실패요인을 분석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위기가 기회라는 마인드로 자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천안함 피격 1주기 대학생 추모위원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청년위원회가 주최한 ‘천안함 피격 1주기 추모콘텐츠 공모전(이하 추모콘텐츠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김정범(언론영상학·4) 씨, 이현엽(언론영상학·4) 씨, 임수길(언론영상학·4) 씨가 디지털콘텐츠 영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정범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천안함 사건에 대해 ‘정치적인 음모론이다’, ‘북한의 공격이다’라는 말들이 많았었습니다. 언론마다 말이 다르니 어느 쪽의 말을 믿어야 할지도 몰랐고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모전에서 ‘1년이 지난 천안함 사건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궁금증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 출품한 작품명과 작품소개‘힘내세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우리 작품은 시민과 생존자, 희생자 가족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영상은 학생과 시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건이 잊혀져가고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해 희생자 가족들의 아픈 마음과 언론의 지나친 관심에 대한 부작용을 다뤘습니다.■ ‘천안함 1주기’에 대해서 한마디 한다면당시에는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이었지만 많은 장병들이 목숨을
지난 1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45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이순신 경영학’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날 강연을 맡은 최익진((주)풍국면·대표이사) 씨는 이순신의 유비무환 자세와 창조성, 용기, 결단력에 대해 발표하며 학생들에게 오기·활기·끈기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요즘 학생들은 끈기가 부족한 편인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에 임하면 바라는 일을 이룰 수 있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1년 2월 우리학교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우리학교는 국비지원금 27억2천6백만원(1년간 사업 기준)과 학교자체예산 5억6천만원, 대구시 예산 1억3천6백만원으로 총 약 34억의 예산을 쓸 수 있게 됐다. 이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리학교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보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이란창업선도대학은 중소기업청이 청년층 창업지원 실적이 우수한 대학을 해당 지역의 창업 거점으로 선정해 예비기술창업자를 키우고 창업 관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 및 육성하는 사업이며 전국 15개 대학이 선정됐다.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 향후 2년동안 사업운영을 하게 되며, 1년차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과 차년도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평가를 거쳐 ‘재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어 2년차 대학의 경우 창업지원 성과, 목표달성도 등을 성과평가해 우수한 대학의 경우 창업선도대학 자격을 2년 이상 더 부여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이에 대해 중소기업청 서승원 창업벤처국장은 “지역거점형 창업클러스터로 육성하고자 대학별로 창업지원의 ‘
지난 5일, 우리학교 취업지원처가 주관하고 삼성그룹 제일모직이 주최하는 ‘취업성공을 결정하는 면접 GOOD LUCK 면접특강’이 바우어관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열린 면접특강은 학생들의 향후 취업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 2부로 나눠 성공하는 면접준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1부 연사로 초청된 박은혜 삼성CS아카데미 강사는 ‘나를 제대로 나답게 이미지 컨설팅하라’는 주제로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과 기본 옷차림에 대해 설명했다.면접관에게 돋보일 수 있는 옷차림에 대해 박은혜 강사는 “정장은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행커치프와 정장단추는 무게중심점을 잡아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넥타이는 대각선이나 가로선 디자인을 착용하면 샤프한 느낌을 주어 면접에 도움될 것”이라고 추천했다.또한, “기본스타일에 포인트를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브로치를 이용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되는 원포인트를 남기면 더욱 돋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2부에서는 삼성그룹 제일모직 최현수 인사팀장이 “취업은 나 자신을 세일즈하고 마케팅하는 것이고, 인터뷰는 아무도 모르는 당신의 이야기를 누구도 예상치 못한 드라마처럼 연출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