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39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실리콘 밸리와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번 CEO포럼은 대구시 국제관계자문대사 구본무 씨가 외교관에 대한 소개,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의 강점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구본무 씨는 “실리콘 밸리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통해서 기업가 정신의 중요함을 느꼈다”며 학생들에게 “실패를 실패로 끝내지 않고 새로운 경험의 밑받침으로 삼아 다시 도전하는 자세가 바로 기업가 정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11월 23일 우리학교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 공동주관으로 ‘2010 계명가족 김장하는 날’ 행사가 아담스채플 남편 주차장에서 진행됐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우리학교 학생, 교직원, 계명문화대 학생,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자원봉사자 등 8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한 학교구성원들은 불우한 가정, 지역복지관, 장애인시설 1천5백여 곳에 김장 8천여 포기와 쌀 5kg을 전달했다.(사)계명1%사랑나누기는 우리학교 교직원들이 봉급을 1%씩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단체이다. 이 행사에 대해 사무국 김점웅 총무는 “이번 달은 추수감사절이있고, 김장철인만큼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29일 문예창작과 주최로 열린 ‘제69회 문학·예술포럼’ 및 ‘제4회 포에시스 문학상 시상식’이 영암관 354호에서 진행됐다. 문학·예술포럼에서는 박태희 사진작가를 초청해 ‘왜 나는 사진을 찍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날 박태희 사진작가는 그동안 다녀온 미국, 아프리카, 강원도 등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과 미국에서 대학시절 때 졸업작품전에 제출했던 사진들도 공개했다.이어서 진행된 포에시스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시부문에 배보람(문예창작학·3) 씨가 최우수상을, 김현비(문예창작학·2) 씨가 우수상을, 소설부문에서 이태호(문예창작학·3) 씨가 최우수상을, 이동환(문예창작학·3)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르별로 최우수상은 상금 50만원과 상품을, 우수상은 상금 30만원과 상품을 각각 수여받았다.시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배보람 씨는 “이번 포에시스 문학상을 수상해 영광스럽다”는 말과 “포에시스 문학상을 발판으로 신춘문예에 등단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번 수상작은 2011년 2월 발행 될 문예창작학과 졸업작품집에 실린다.
우리학교는 지난 2009년 2학기까지 50분제 수업을 시행하다 학생들에게 수업의 부실화를 최소화하면서 내실있는 수업을 제공하고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2010년 1학기부터 75분제 수업을 도입했다.현재 우리학교는 75분제와 50분제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3학점 이론강의 교과목만 75분제를, 이외 2학점 공통교양과 채플, 실기·실험수업, 야간수업, 대학원 수업 등은 50분제 그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75분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렇게 75분제를 시행한지 1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나타나는 성과와 우리학교 구성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한다.● 75분제 자세히 살펴보기75분제는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전국 대부분 대학교들이 75분제를 도입하고 있다.학사운영팀 김진균 선생은 “서울지역에 있는 대학이나 인근에 있는 대학들은 75분제를 시행해보니까 ‘50분 수업보다는 효율적이다’라는 평들과 75분제가 요즘 추세다보니 우리학교도 총장과 교수들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시행하게 됐다”고 75분제 시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우리학교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75분제 수업방식은 3학점 3시간 교과목을 75분 단위로 나눠 주 2회로 진행하는 수업을 말한
수상소감무엇보다도 팀원들이 노력해서 얻은 결실이기 때문에 너무 기뻐요. 광고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광고에 대한 관심사를 나눌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운 좋게 대상이라는 성과까지 얻게 돼 영광스럽네요.■ 기획서 부문 대상, 어떤 기획인가?‘사회 화합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란 주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들 이어지고 연결된, 몇 사람을 거치면 아는 사이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주고자 기획을 잡았죠.■ 이렇게 기획을 잡은 이유아이디어는 ‘MAKE’가 아니라 ‘FINDING’이라고 생각해요. 싸이월드의 이촌, 삼촌을 알려주는 기능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평소 서로 몰랐던 사람들이 우연한 기회를 통해 만나게 되곤 하잖아요.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에 모르는 사람이 없겠구나’하는 생각도 해봤죠.■ 내가 생각하는 ‘광고’‘운명’이자 ‘숙명’이에요. 오래 전부터 TV를 보면 광고가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었어요. 영화나 방송보다는 전략적이고, 마케팅보다는 감각적으로 느껴졌죠. 한마디로 저에겐 중추적이자 매력적인 세계예요. ■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수상이나 스펙을 위한 것보다 도전의 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수상을 위해서 공모전에 도전한다고
지난 18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KCTL 학습법 프로그램’이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프로그램은 김민지(평생교육원·교수) 교수가 ‘스피치 킴과 함께하는 발표기술’이란 주제로 말하기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며, 의사소통, 발표, 자기소개,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강연했다.김민지 교수는 “말하기는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말하기를 하려면 말의 고저, 장단, 완급, 강약을 잘 조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과학기술부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인문사회연구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2010년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SSK, Social Sciences Korea)’에서 우리학교가 진행하는 3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최종선정된 3개 연구과제는 이성환(일본학·부교수) 교수 연구팀의 ‘국경과 무국경의 공존’, 홍성희(소비자정보학·교수) 교수 연구팀의 ‘한국사회와 다문화’, 황석준(경제금융학·조교수) 교수 연구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이다.●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 소개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이하 SSK사업)은 그동안 정부차원에서 다소 부진했던 인문·사회과학분야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고자 전국의 인문·사회과학분야 교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 SSK사업은 우리나라의 인문·사회과학분야를 장기적인 안목으로 연구하도록 지원하고 학문간 융합연구, 국내·외 대학 간 연구자 협력을 활성화시키면서 세계수준의 연구집단으로 발전시켜 인문·사회과학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3년간(2010~2012년) 1단계 소형과제(매년 1억원 지원)로 시작해, 단계별 심사를 거쳐 2단계 중형과제로 성장하면 연구단(Research Cluster)을 운영할 수 있으며 매년(
지난 11일, 인문대학에서 주최한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발표는 남택수 인문대학 행정실장이 맡았으며, ‘영암관, 강인구 목사’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남택수 행정실장은 우리학교 영암관 건물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강인구 목사의 약전을 이야기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영암관은 우리학교 설립자 가운데 한 분인 강인구 목사의 공적을 기리고자 목사의 호를 따서 이름을 지은 건물”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독일어문학과 주최로 열린 ‘제10회 취업초청강연’이 최균호(독일어문학·시간강사) 교수가 ‘독일계 기업의 한국진출 현황과 취업전략’이란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서 독일계 기업현황과 취업전략, 취업하기 위한 준비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취업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최균호 교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하고, 기업에서 어떤 인재가 필요로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학술심포지엄에 대해 조주현(여성학·교수) 여성학연구소장은 “‘여성의 몸’, ‘출산권’, ‘낙태’라는 3가지 단어를 가지고 여성학 연구자들과 법학자들이 모여 최대 쟁점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루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이날 강연에서 배은경 교수는 ‘현재의 저출산이 여성들 때문일까?’란 주제로 우리나라의 연도별 출산율 비교, 연령별 미혼율 변화추이 등을 비교하면서 “요즘 20~30대 여성들은 가족 내의 어머니로서만 살기보다는, 경제활동을 통해 공적인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어머니 노릇을 준비 또는 병행하는 방식으로 삶을 꾸려갈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난 4일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7회 경영대학 취업특강’이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펼쳐졌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동산의료원 오승미(회계학·05학번) 동문은 학점, 토익, 어학연수, 공모전, 자격증, 스터디 취업 순으로 자신의 이때까지 대학생활을 하면서 얻은 것들과 취업을 위한 노력들을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에게 “학점은 1~2학년부터 관리해줘야 4학년 때 여유롭게 취업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