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독일어문학과 주최, ‘제 15회 Stammtisch Deutsch’가 ‘독일 파사우(Passau)-계명대학교의 파트너대학도시’란 주제로 바우어관 별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파사우 대학에서의 단기유학,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문화체험, 독일여행 등에 대해 독일어문학과 초빙교수 홀거 코르탈스(Holger Korkhals)씨가 강연하고 이어 열린 '제 13회 독일영화의 밤 행사'에서 ‘발코니 앞 여름’이란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독일어문학과 한복희(독일어문학·부교수)교수는 “발코니 앞 여름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대도시 역사를 압축해놓은 우울한 분위기의 코미디영화이지만 평범한 서민들의 삶을 보여줘 학생들이 느끼는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며 “독일의 문화와 독일유학에 대해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Stammtisch Deutsch은 독일어단골방이란 뜻으로 독일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독일어문학과 학생들의 독일어 활용과 독일유학의 기회, 독일어회화 능력향상, 문화소개를 위한 취지로 작년 2월부터 매월 2회씩 꾸준히 열리고 있다.
지난 3일 ‘제5차 Global International Internship Congress(이하 GIIC)개최기념 특별강연(2)’이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연은 ‘채용시장의 변화 트렌드를 읽어라’란 주제로 이랜드그룹 이규진 자금본부장이 강연했다.이규진 본부장은 이랜드그룹의 사업영역, 핵심역량, 성장전략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최근 기업 경영활동에서의 화두, 채용시장의 변화 트렌드와 준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채용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관해 “채용시장이 공급자에서 수요자 시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업의 경영환경변화와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지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업의 M&A(기업의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소유권을 획득하는 경영전략)의 준비와 기업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 경영활동에서의 화두에 관해 글로벌 경쟁력의 확보라고 말하며 이와 함께 전략적 취업의 준비와 면접의 노하우에 대해서도 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활절을 맞아 지난 4월 10일 아담스 채플에서 ‘2007학년도 부활 축하 계명 가족 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는 허도화(기독교학·조교수)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교수선교합창단, 복음선교회, 계명 부인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 찬양단의 특별찬양도 마련됐다. 또한 김승철(성악ㆍ전임강사)교수가 호산나(J. Granier)를 불렀으며 남녀혼성 아카펠라 그룹 ‘해오른누리’의 특별초청공연도 이어졌다. 다음 계명 가족 예배는 5월 8일 아담스 채플에서 열릴 예정이며, 계명 연합기도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리고 있다.
2011년 대구에서 열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이하 세계육상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힌다. 총 46개의 종목에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열리며 선수와 임원, 취재진 등 7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6천8백 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와 5천8백4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대구·경북연구원은 밝혔다. 하지만 우리는 2003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외형적인 개최 성공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던 점을 상기해야 한다. 2005년 헬싱키(핀란드)세계육상대회의 경우 1백91개국이 참가해 입장권의 가격은 최고 36만원이나 됐지만 매일 4~5만여 명이 스타디움을 메웠다. 2011 세계육상대회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쓰일 대구월드컵경기장은 6만6천여석의 규모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 문제는 이 규모의 관중석을 다 채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를 비롯해 2005년, 2006년 두 차례 국제육상대회를 열었지만 관중석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그나마도 체험학습과 봉사활동 점수를 받기 위해 단체 관람한 중
네 등록금 환원율이 얼마인지~ 등록금 환원에도 빈익빈 부익부 있다!!! 해외연수를 통해 외국어능력도 키우고 싶고, 학점 잘 받아서 성적장학금도 받아보고 싶고, 취업에 필요한 경력도 쌓아야 하고, 한 학기 등록금은 이미 낸 상태고……. 21세기의 대학생은 몸이 두개라도 완벽하게 갖추어 놓기 힘들 것만 같은 취업에 유리한 조건들. 한숨만 쉬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자. 어딘가에서 ‘OO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대학은 학점이 좋은 학생에게만 장학금을 주지 않는다. 학점이 좋은 학생에게 주는 성적장학금은 기본, 학생자치활동 공로를 인정해 지급하는 봉사장학금, 교내·외에서 근로를 하면 근로시간만큼 지급하는 근로장학금, 가계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면학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이 있다. 다양한 장학금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고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학점인정, 수료증(자격증)도 받고 경력도 쌓을 수 있다. 특히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생각해 보았을 배낭여행과 유학. 하지만 부담되는 경비로 부모님께 말 한번 못해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면 학교의 해외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낸
지난 28일, 문예창작학과 주최로 제 46회 문학·예술포럼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초청된 소설가 박현욱씨는 ‘그게, 참, 어쩌다 보니’라는 주제로 소설을 쓰는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했다.박현욱씨는 “소설을 쓰는 것은 재능에 따른 확신보다는 평소에도 글에 대해 생각하고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재능에 대한 회의와 스트레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범대학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사범대학 해오름식’이 지난 23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사범대학생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기자랑과 노래, 청춘의 찜 행사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윤동민(한문교육학·3)사범대학 학생회장은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과 재학생이 사이좋고 돈독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7학년도 1학기 동아리 가두모집이 12일부터 16일까지 바우어관 앞에서 실시됐다. 그때 사용한 책상과 의자가 일주일이 넘은 지금도 바우어관 1층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학기 동아리 가두모집까지는 6개월이 남았다. 그때까지 이곳에 보관해둘 생각인가?
지난 20일 ‘제5차 Global International Internship Congress(이하 GIIC)개최기념 특별강연(1)’이 의양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오는 4월 17일 개최예정인 국제학술대회 GIIC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강연은 ‘Global Talent Management’란 주제로 SC제일은행 David G. Thomas부행장이 강연했다.이날 Thomas부행장은 SC제일은행의 국내외 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SC제일은행의 경영원칙과 비전, 활동에 관해 강연하며, 국제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에 대해 설명했다.Thomas부행장은 “한국 학생들이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해외에서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늘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담당한 이필근 국제교류팀장은 “국제화 시대를 맞아 국제인턴십 행사를 열어 학생들이 해외취업의 문을 열길 바라며 특강을 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다음 강연은 4월 3일에 우리학교 출신의 이규진 이랜드 재무담당 이사
지난 3월 8일 이성원(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교수)교수의 피아노 독주회가헝가리 데브리첸(Debrecen)음대 리스트홀에서 열렸다.DUFFEK 데브리첸 음대 학장의 초청으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헝가리작곡가로 유명한 바르톡의 조곡 작품 14번과 리스트의 초절기교연습곡, 3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리골레토 파라프레이즈 등의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했다.이성원 교수는 “유명한 피아노 브랜드인 뵈렌도르프와 스타인웨이 중 어떤 것을 연주에 쓸 것인가를 고민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리스트홀에서 느낀 아늑함과 감동이 아직도 느껴지는 것 같다. 또한 관계자분들의 준비과정에서 보여준 친절과 배려심에 깊이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성원 교수는 3월말 ‘JS바하의 세상’이란 제목으로 연주회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 예정이며, 4월말에는 대구 예술영재오케스트라와 협연을 7월초엔 파리 에꼴노르말 국립음대의 초청으로 썸머페스티벌에 참여해 연주와 교습을 할 계획이다.
고등학교에 교무실이 있다면 대학에는 교무처가 있다. 우리학교의 교무처는 본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서 안에는 학사지원부, 교수지원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나누어져 있다. 학사지원부 안에는 교무팀과 학사운영팀이 있고 교수지원부에는 교원인사팀이 있다. 그럼 이러한 부서에서 하는 일은 무엇일까? 먼저 학사지원부에 대해 알아보자. ●교무팀 교무팀은 말 그대로 교무의 업무를 총괄하는 곳으로 교육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칙과 규정을 관리하는 곳이다. 우리가 다니는 학부, 대학, 전공, 학과 등의 설치와 폐지를 담당하며 졸업학점 이수에 관한 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교직과정을 설치, 운영하고 교원자격증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학위수여와 입학식, 교과과정의 변경과 폐지 등에 관해 관리하고 있어 교과과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학사운영팀 학사운영팀은 학생들과 가장 밀접한 부서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으며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학생들의 과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제 1전공 이외에 희망하는 학과를 전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전공, 부전공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두 번째로 휴학과 복학, 자퇴, 병사업무, 학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