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37억 2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 사업(ACE;Advancement for College Education, 이하 ACE사업)’ 등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따르면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는 지역권 대학 중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안동대, 금오공대 등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교육역량강화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ACE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올해 추진될 ACE사업에 대해 알아본다.■ACE사업소개ACE사업은 다양한 학부교육 선진 모델창출을 위해 경쟁력 있는 선도대학을 중점으로 지원하여 교육과정과 교육지원 시스템의 총체적 선진화를 추구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향상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교육방법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당초 교과부는 올해 ACE사업 선정규모를 9개 대학교로 밝혔으나 대학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11개 대학교로 늘렸다. 특히 지역대학에서 ACE사업이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고려해 지방
지난 26일, 젊은 음악가 교류 연주 위원회의 주최로 ‘제 5회 한일 젊은 음악가 교류 콘서트’가 아담스 채플관에서 열렸다.이날 음악콘서트는 Noda Aki, 김소영, 김연경, 강혜승 오르가니스트의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젊은 음악가육성 아야메기금의 Nogawa Hitoshi 씨는 “이번 문화교류가 한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학습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최정국(사학·4) 씨는 오는 5월 10일에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Go! Out here’이란 주제로 발표하는 국외 봉사와 워킹홀리데이, 배낭여행 정보에 대해 미리 들어봤다.■‘Go! Out here’ 이란?말 그대로 ‘Go Out’하라는 취지입니다. 학우들이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고, 그 무대가 해외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이번 발표의 제목을 ‘Go Out Here’로 정했습니다. 워킹 홀리데이, 국외봉사활동과 다양한 학교프로그램과 교외장학금, 자기소개서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워킹홀리데이나 배낭여행에 관련된 내용이지만 단순한 여행지 소개가 아닌, 준비과정에 대해 더 중점을 두고 발표할 것입니다.■그동안의 노력리조트 인턴부터 인터넷 쇼핑몰 창업, 미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2008년에는 일본에 국외탐방, 2010년에는 필리핀과 호주워킹홀리데이, 말레이시아와 유럽 8개국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2011년 여름에는 우리학교가 주최하는 국외봉사활동에 팀장으로 몽골에 방문했습니다.■자신이 생각하는 인재상요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은 ‘T자형 인재’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보다 더 업
지난 5일 우리학교 행소박물관에서 블라지미르 이바노비치 일류힌(Vladimir Ivanovich Ilyukhin) 러시아 캄차카주 주지사의 특별강연이 열렸다.‘한-러 경제협력 활성화와 한국의 캄차카 개발프로그램 참여의 긍정적인 측면’이란 주제로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러시아 캄차카주의회 의장, 캄차카시장, 러시아어문학과 학생, 교직원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일류한 주지사는 양국의 경제협력과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한국과 러시아는 동업자 관계를 벗어나 우정을 쌓으며 긴밀히 협조하고 상호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캄차카 반도는 한반도 바로 옆에 있어 고려인이 많이 살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는 오래전부터 친구이며, 이웃나라로서 문화적 공통점이 많다”며 “경제 분야에서 서로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에서 협력한다면 서로가 상생하며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이어 동산의료원의 의료기술에 대해 “선진 의료기술과 진료시스템에 큰 감명을 받았다. 러시아 사람들은 선진 의료에 대해 관심이 높기 때문에 이번 방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우리지방에 한국의료센터가 건립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우리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이하 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37억2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우리학교는 학부교육 중심대학을 표방하며 교육과정 개혁과 ‘잘 배우는 대학’ 문화운동 전개 등 학부교육 선진화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인재 핵심역량 개발 및 사회진출역량 강화, 창의적 글로벌역량 강화, 학습능력 제고, 학문분야별 역량강화, 교육환경 개선의 사업영역에 초점을 맞춰 취업 멘토링, 외국어역량강화, 여대생 경력개발, 글로벌 기업탐방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기초 소양교육, 자기주도형 학습능력 개발, 인성함양 프로그램 등을 통한 학습능력 제고와 세부 학문별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학문분야별 특성화 사업, 국외교환학생, 어학연수, 국외봉사활동 및 국외문화탐방 사업 등을 통해 국제적 문화감각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이로써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도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여러 사업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어 학생들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
지난 6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신임교수를 위한 선배 교수와의 간담회’가 열렸다.신입교수와 강의평가 우수 교수와의 교류를 통한 교수력 향상 방법 모색과 선배교수와의 멘토링 활성화를 주제로, 정진갑 교수의 ‘계명대 교수로 살아가기’와 최명숙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의 교수지원프로그램 소개, 김광협 교수의 ‘선배교수와 나누는 티칭노하우’ 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이날 박소현 오르가니스트는 Franz Liszt 작곡가의 ‘Evocation’, Edward Elgar의 ‘pomp and circumatance’, Alexandre Guilment의 ‘Sonate N°1 en re mineur op.42’ 등을 선보였다. 한편 박소현 씨는 이화여대 및 장신대 출강 중이다.
우리학교 국제교류팀이 주최하는 외국인유학생 동행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15개의 팀 중 ‘뽀로로와 케로로의 만남’팀의 대표 김언주(일본학·4) 씨를 만나 지원동기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동행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동기히로시마수도대학에서 SAP프로그램으로 유학 중일 때 잘해주던 일본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요즘도 연락하는 외국인 친구입니다. 그 외국인 친구처럼 저도 이번 외국인유학생동행체험을 하면서 외국인 유학생과 교류를 통해 진정한 친구가 돼 주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독특한 팀 이름의 의미는?뽀로로는 펭귄이지만 여러 동물친구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친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뽀로로를, 지구를 탐험하는 개구리 케로로처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길 바라는 마음에 케로로를 따서 ‘뽀로로와 케로로의 만남’으로 정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계획 중인 활동은?경주, 안동하회마을, 한학촌 탐방 등의 전통문화 체험부터 막창 먹기, 부산의 명소 관광 그리고 찜질방 체험까지 계획해뒀습니다. 더불어 우리의 ‘정’ 문화를 알리고 각
지난 30일 바우어관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부의 주최로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불안 워크샵’이 열렸다. 이날 워크샵을 진행한 이정아(상담전공·박사) 강사는 한국판 발표불안 척도를 통해 수강생들의 발표불안 정도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했다.이정아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수강생들이 발표불안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바우어관 앞에서 동아리 가두모집이 열렸다. 가두모집에서는 각 동아리의 특색 있는 홍보와 더불어 기타동아리‘도레미’와 비사응원단, 밴드 ‘함성’, 댄스동아리 ‘비트’, ‘음악이 흐르는 정오’ 등을 공연해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많은 신입생들이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한 동아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동아리 가두모집 홍보를 한 동아리 ‘KUSA’의 이익준(태권도학·2) 씨는 “가두모집은 동아리를 사전 소개함으로써 신입생들이 흥미 있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가두모집을 함께한 KMBS교육방송국의 임규식(전자무역학·2) 씨는 “방학 때부터 동아리 신입생 모집을 위해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만들었다. 그런데 비가 와서 준비한 만큼 홍보하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가두모집을 통해 많은 신입생들을 만나고 동아리를 소개해 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일야간학교에서 만학도들을 상대로 한글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영일(사학·4) 씨를 만나 야학을 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야학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현재 삼일야간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언젠가 한번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정말 우연히도 야학이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한 제가 누군가를 상대로 가르친다는 것에 있어서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도전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학업과 야학, 두 가지 일을 하는 것이 힘들지 않은지?학업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일이기 때문에 힘들다기 보다는 보람차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공부하러 오는 분들의 열정에 제가 더 많은 힘을 얻습니다.■ 야학을 하면서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는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야학 식구들을 보면서 더 많은 도전에 대한 열정이 생겼습니다. 야학을 나가면서 자주 듣는 말이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입니다. 이러한 말을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