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2007 정시 합격자를 발표한 우리대학의 합격점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다’군의 환경대학의 경우 32.81점이 올라 지난해에 비해 가장 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군의 환경대학이 27.02점, 자연과학대학이 25.05점, 경영대학이 25.09점, 자연계열 자율전공부가 20.87점, ‘다’군의 건축학부가 25.93점, 공학계가 25.08점, 경영대학이 24.21점이 오르는 등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20점 가량 합격점이 높아졌다. 특히, 올해 신설한 KIC(Keimyung International College)는, ‘나’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 2.2등급, ‘다’군은 평균 2등급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합격해 졸업후 외국어 구사능력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된 것을 반영했다. 우리대학은 대학 홈페이지(www.kmu.ac.kr) 통해 2007학년도 정시모집 ‘나’, ‘다’군 합격자를 발표했는데, 모집단위별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 실기, 면접 등을 반영한 ‘나’군의 합격자는 일반전형 1,983명과 특별전형 19명 등 정원내 2,002명과, 농어촌학생 76명과 실업계고교 17명 등 정원외 93명으로 모두
지난 12월 21일 우리대학 아담스 채플에서 유아교육대학원이 주최하는 제 6회 전국 인형극 경연대회가 열렸다.기독교 정신을 토대로 한 인형극의 경연을 통하여 인형극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교, 유아교육기관, 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9개 인형극단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경연 결과, 고신대학교의 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대신대학교의 , 그리고 은상은 서울신학대학교의 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사랑의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에 있는 많은 유아들이 인형극을 관람함으로써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 또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우리대학은 2006년 동안 재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해외프로그램을 이용, 세계각국에서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얻은 정보를 토대로 만든 결과보고서를 책으로 펴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2006 국외문화탐방 결과보고서’는 우리대학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현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 중 우수작 14편을 선정해 처음으로 펴낸 책.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예술, 문화, 사회, 복지 전반에 걸친 학생들의 관심사 또한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 중에는 탐방기간 내내 세계적인 행사인 영국의 에딘버러 축제의 이모저모를 경험한 학생을 비롯, 한국의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기 위해 호주의 혼합형경찰제도를 조사한 팀이 있는가 하면 LA, 토론토, 몬트리올의 도시행정을 예로 들며 주민과 함께하는 달구벌 대행진의 모델을 제시하는 사회성 있는 탐방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독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국외탐방 결과보고서 출판에 대해 박남환(사회체육학, 교수) 전 학생처장은 “대학마다 확대되고 있는 국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이 단순한 경비지원
“반기문 UN 사무총장처럼 훌륭한 한국출신의 세계시민이 되고 싶어요!!!” 우리대학 배견희(미국학과 3년) 씨가 세계 학생 학술축제(이하, ISFIT)에 참가자로 최종 선발돼 15일 노르웨이로 출국길에 올랐다. ISFIT는 1990년부터 노르웨이 트로하임에서 시작된 격년제 행사로 세계 50여개국에서 선발된 450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학술과 토론, 문화와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학술축제 기간 중에는 인권운동이나 봉사부분에 힘쓴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도 이뤄지며 달라이라마, 역대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저명 인사들이 참석하는 특별강연회 순서도 마련돼 있다. 16일부터 열리는 열흘간 열리는 이번 2007 ISFIT에 선발된 우리나라 학생들은 총 15명 정도로 알려졌으며 지역에서는 배견희씨가 유일하다. 평소 국제기구, 법 등 국제 관계에 관심이 많았던 배씨는 2년전 ISFIT에 신청했으나 선발되지 못한 아픈 기억을 회상하며 2년간 참가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외국어 실력은 물론 ISFIT, 국가청소년위원회 등 각종 국제회의나 행사, 지원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실력과 경험을 길렀다. 특히 ISFIT에서
대구시의 차세대 성장 동력사업인 지능형 자동차 부품사업을 위해 산,학,관이 뭉쳤다. 우리대학은 지난 21일(수) 본관에서 자동차부품업계 CEO를 초청 ‘지능형 자동차 사업’ 추진과 육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대학 이진우 총장과 대구시 박봉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주)에스엘 이충곤 회장 등 34개 업체의 CEO가 자리를 함께 했다. 우리대학 ITS 임문혁(기계. 자동차공학부, 교수) 사업추진기획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지능형자동차사업육성’정책에 대해 시 기술산업단 메카트로닉스팀 홍석준 팀장의 브리핑과 디지스트(DIGST) 이선봉 연구팀장의 ‘미래지능형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영남자동차부품협의회’법인화 안건에 대한 토의시간에는 미래지능형자동차부품사업단 설립을 위한 자동차 업계의 관심사를 반영이라도 하듯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임문혁 ITS 사업추진기획단장은 “미래성장 동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 부흥을 위한 산업계와 지방 정부간의 공감대 형성 및 전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며 “이 사업의 활성화에 발맞추어 계명대에서도 현재 지능형 자동차 부
우리대학 산업경영연구소(소장 이병찬)는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과 21일(수) 11시, 의양관에서 IT, CT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협정의 내용에 따라 향후 IT, CT 벤처기업 지원에 필요한 교육 및 전문인력 상호교류와 경영지원 및 진단, 지도업무의 공동추진을 위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긴밀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2월 70세 최고령으로 우리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황보노 신태양종합건설 대표가 입학시즌을 맞아 후학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16일 열린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자리에 참석해 장학금 전달의사를 밝힌 황보노 대표가 29일 오후, 2천만원의 장학금을 아들 희승씨를 통해 우리대학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에 대해 황보노 대표는 “1년전 마음속으로 한 자신과의 약속을 실행에 옮긴 것일 뿐”라고 밝히고 장학금 전달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황보노 대표는 지난해에도 졸업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천 6백만원을 쾌척한 바 있으며, 학교측은 이런 황보노 대표의 뜻을 소중히 여겨 그동안 전달한 장학금을 ‘명휴(明休)장학기금’으로 조성,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이를 통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운용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화사한 유니폼에 걸맞는 미소와 친철 선 보일래요!!!” 우리대학 ‘아리미’가 2007년을 맞아 지난 19일에 있은 유니폼 발표회를 통해 유니폼을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된 ‘아리미’ 유니폼은 쟈켓, 바지(여학생의 경우 스커트), 셔츠(여학생의 경우 블라우스), 베스트(조끼) 등으로, 기존의 회색톤과는 대조적으로 맑고 신선한 이미지 표현을 위해 밝은 베이지 계열을 기본색상으로 하고 있다.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도 다양한 절개선을 응용해 트랜드성을 가미하고 옆선에 주름을 잡아 여유로움과 활동성을 강조했다. 스커트의 경우 허리부분에 요크 및 선, 스티치를 넣어 섬세함과 여성수러움을 강조했으며 스트라이프소재의 셔츠(블라우스)를 통해 쟈켓과의 멋스러운 매치와 전체적인 색상의 다양화를 추구했다. 유니폼 디자인을 담당한 이승훈(패션디자인, 조교수) 교수는 “고급소재와 현대감각을 접목시켜 세련미와 활동성을 강조하고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제작의도를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을 비롯해 각 대학에서 재학생을 중심으로 한 대학홍보가 치열한 가운데 우리대학의 '아리미'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행사 진행을 비롯해 다양한
● 들어가면서 1787년. 프랑스혁명이 시작된 해이다. 유럽을 비롯해 전세계 시민혁명의 대표적인 사례로 불리는 프랑스혁명도 따지고 보면, 시위가 만들어낸 역사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최근 사회적인 질타를 받고 있는 ‘폭력시위’도 정당화될 수 있을까?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이하 한미FTA) 반대 시위와 교원 감축정책 반대 시위, 전교조의 교원평가제 반대 시위 등 올 11월에는 유독 큰 시위가 많았다. 사안이 중요한 만큼 시위의 양상도 격렬했고 이를 반영하듯 많은 부상자가 줄 이었다. 연일 시위는 도심 한가운데를 정체와 폭력과 파괴로 물들이고 있는 분위기이다. 공권력을 총동원해서라도 폭력시위는 엄단하겠다는 이야기는 1987년 6월 항쟁 때에도 그리고 1990년대 군사정권 아래에서도 숱하게 들어왔던 말이다.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등 새로운 가치와 정책을 들고 나타난 모든 정권에게는 시위는 달가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매번 폭력시위 양상은 부각되고 이런 이유로 평화적이고 이유 있는 시위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눈총을 받아왔다. ● 성난 민심이 정부를 비판하는 현실 우리의 시위문화는 짧은 민주주의의 역사에 비해 많은 탄압과 견제를 받아왔다. 모순적인
길고 긴 9일간의 추석연휴가 막을 내렸다. 원래 시끌벅적한 잔치 뒤에 그 즐거움만큼이나 큰 후유증이 오는 법이다. 추석 명절을 보내고 캠퍼스로 아침 발걸음을 옮기는 우리 계명인들의 월요일은 과연 어떨까? 9일간의 정체된 리듬을 살리기 위해, 각자의 노력이 절실하다. 공부라는 것이 연속성의 특성을 가진다는 점을 되새기면서, 우선 기존의 생활리듬을 살려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주말 늦잠이 월요병의 주범? 지난 7일 호주 플린더스대학 연구팀이 호주 수면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월요병의 주요원인은 ‘늦잠’이라고 한다. 주말이라는 다소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늦게 잠자리에 들게 되고 따라서 늦잠을 자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생체리듬의 불균형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9일간의 연휴를 보낸 우리들 역시 같은 상황이다. 긴 휴식이 오히려 더 큰 피로가 된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한다. 호주 수면학회의 연구보고서는 생체리듬이 깨진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여행을 할 때 나타나는 시차증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고 밝히고 있다. ■ 어떻게 극복하나? 월요병을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본인에게 가장 적당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
gokmu.com(이하 gokmu)은 우리대학 언론사 50여 년을 결산하여 다시 한 단계 도약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기능과 콘텐츠로 계명인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인가? 뉴스 온라인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자. ■ 핵심 기능 - 실시간 뉴스 뉴스 온라인 서비스의 핵심은 뉴스 콘텐츠의 전달체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gokmu는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고민했다. 차별화의 주요 근간은 실시간 뉴스일 수밖에 없었다. 대형 포털 등은 전국적 콘텐츠와 자체 미디어파트의 인력을 동원해 뉴스기사를 매분 매초 쏟아내고 있는 현실에서 Off Line 미디어에 기반을 두고 On Line 미디어를 운영한다는 것은 On line에서 거둘 수 있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따라서, 기존의 온라인 포털과 대학 사이트 등을 벤치마킹한 결과 온라인에 기반을 둔 뉴스 서비스로 구축방향을 잡고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실시간 뉴스를 채택하게 된 것이다. gokmu의 실시간 뉴스는 우리대학 뉴스 뿐만 아니라 학외 뉴스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타대학 언론매체들이 실시간 뉴스가 없거나, 있다 해도 학내 뉴스에 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