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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7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 포럼

대신증권 노정남 대표이사 초청


지난 15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47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자본주의 성장과 인재상’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CEO포럼은 대신증권 노정남 대표이사가 세계자본시장의 발전과정과 한국자본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계 자본시장에 대해 노정남 대표이사는 “세계 자본시장이 위기와 극복을 수차례 겪어왔으나 실패요인을 분석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위기가 기회라는 마인드로 자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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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