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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기술대전 서포터로 활동 중인 김소망(건축공학·3) 씨를 만나

“탈락과 실패, 겁내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


우리학교 김소망(건축공학·3) 씨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에서 서포터로 선발됐다. 이에 김소망 씨를 만나 국토해양기술대전 등의 대외활동에 임하는 자세와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들어봤다.

■서포터 소개
국토해양기술대전은 국토해양부 주최로 6월 7일부터 9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저는 서포터로서 SNS와 블로그, UCC 등을 이용하여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기술대전 홍보한마디
국토해양기술대전은 국토해양과 관련하여 우수연구성과전시와 연구성과발표회, 기술설명회 등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국토해양기술대전에 방문하여 좋은 강연도 듣고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계획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어가길 바랍니다.

■대외 활동에 임하는 자세
어떤 일이이라도 겁내지 않고 일단 해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탈락하거나 실패하더라도 일단은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전이나 서포터 선발에 신청하기 위해서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국토해양기술대전 서포터즈의 경우에도 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 정도를 제출하면 서포터 선발에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또,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에 도전하는 것도 처음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만 계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
지금은 K-Circle과 계명 Culture Tour에서 활동하고 있고 방학 때는 구조경진대회와 BIM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어떤 일이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어떤 것이든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전’을 통해 여러 가지 새로운 일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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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