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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놀이터 - Between

어플리케이션 : Between
카테고리 : Social Networking
언어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수
가격 : 무료 OS : iOS, Android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릴 어플은 연인들끼리 추억을 나누고 이야기 하고 기념일을 기록할 수 있는 연인 특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비트윈입니다. 기존에 있는 트위터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서비스의 지나친 개방성에서 벗어나 철저한 비공개, 비개방성을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컨셉은 연인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비트윈을 만들게 되는 주요한 동기가 되어던 것 같습니다.

비트윈의 가장 큰 메뉴는 앨범, 채팅, 쪽지입니다. 먼저 채팅을 살펴보겠습니다. 채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라고 할 수 있는데, 대화를 나누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쾌적합니다. 또한 메시지가 오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밝은 소리도 듣기 좋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OS인 경우에는 알림 전달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부분도 바로 바로 전달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연인들 간에는 비트윈을 이용해서 채팅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카카오톡이나 라인에서 제공하는 스티커 기능이 조금 부족한데요. 이는 점차 보완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음은 사진기능을 살펴봤습니다. 사진도 채팅과 마찬가지로 바로바로 업로딩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 버튼을 누르면 메인화면의 ‘추억상자’라는 곳에 보관하게 되는데요. 가장 즐거웠거나 행복했던 사진을 저장해두면 나중에 한 장씩 훑어보는 기분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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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