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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놀이터 - TED

●어플리케이션 : TED
●카테고리 : 교육
●언어 : 영어
●가격 : 무료 ●OS : ios, Android


▣ TED란?
‘널리 퍼져야할 아이디어’란 모토를 가지고 있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1984년에 창립되어 1990년부터 매년 기술, 오락, 디자인 관련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TED의 정기 강연회에 초대되는 강연자들은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중에는 빌 클린턴, 앨 고어 등 유명인사와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이 있습니다.

▣ TED모바일 앱
모바일앱도 웹사이트처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발표한 1,700여개의 강의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앱을 처음 실행하게 되면 가장 먼저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해야 됩니다. Featured 메뉴를 통해서 인기순, 최신순으로 영상을 정렬할 수 있고, All talk에서는 태그별, 언어별로 강의 영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선호하는 카테고리와 동영상 길이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적당한 TED 추천영상을 소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보고 싶은 강의를 선택하여 감상하면 되는데요. 이 때 몇 가지 추가 기능을 사용한다면 TED 앱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다운로드 기능입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서 음성 및 동영상을 내 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이렇게 받아진 영상 또는 음성은 인터넷 환경에 상관없이 보고 싶을 때 즉시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자막을 뽑을 수 있습니다. TED가 사랑받는 이유로 수많은 전문가들의 강의 영상과 함께 탄탄한 자막 기능을 뽑을 수 있습니다.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세계 각국 언어 자막이 마련되어 영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더라도 지식과 교훈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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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