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는 학점과 함께 토익을 병행해야 한다. 사회과학대학의 경우 장학금을 위한 환산점수에서 학점이 70%, 토익이 30%로 구성되어 있다. 이 말은 우리는 토익점수가 없으면 30%를 포기해야 한다. 또한 영어성적에 따라 그 폭이 꽤 커서 토익점수가 높은 사람은 학점이 비교적 낮더라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예로 국제통상학과 14학번 학생 두 분의 얘기를 들었는데 작년 기준학점 4.0, 토익 380점의 학생은 장학금을 받지 못했지만 학점 3.3, 토익 600점의 학생은 장학금을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학점관리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토익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 항시 학교 홈페이지에 장학 링크를 확인해야한다. 나는 한 번씩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갈 때마다 놀란다. 장학금의 종류가 너무나 많아서다. 다양한 장학금이 있지만 정보를 늦게 확인해 신청기간을 놓치는 경우를 겪은 학생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의 장학금은 우리가 찾아 먹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학교홈페이지 장학공지를 자주 들어가는 습관을 길러보자.
결론적으로, 우리학교는 비교적 장학금을 쉽게 탈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장학금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해서 우리도 역시 장학생이 될 수 있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