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8℃
  • 흐림강릉 0.3℃
  • 서울 -2.1℃
  • 흐림대전 -0.1℃
  • 흐림대구 1.3℃
  • 울산 1.2℃
  • 흐림광주 0.1℃
  • 부산 5.1℃
  • 흐림고창 -0.9℃
  • 제주 6.3℃
  • 흐림강화 -3.4℃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4℃
  • 맑음강진군 -0.2℃
  • 흐림경주시 -0.7℃
  • 흐림거제 4.2℃
기상청 제공

[1141호 새로나온 책]

● 계명대출판부 신간

노비해방, 채무면제, 희년 : 한국적 성경해석/ 정중호, 2017

본 저서는 성경에 나타난 노비 해방법, 이자금지 및 채무면제에 관한 법, 그리고 희년에 관한 법에 대하여 한국적으로 해석한 책이다. 한국인의 눈으로 이 법들을 다시 분석하고 해석하여 성경에 나타난 이 법들이 비현실적인 이상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오묘한 진리와 섭리가 있음을 밝히고자 했다.
본 저서는 앞서 언급한 법들을 한국의 사례와 연결하여 연구함으로써 한국적 성경해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핑크펭귄 / 빌 비숍, 2017

최근 S사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한 눈에 알아보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기업들은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 마다 항상 새로움을 강조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변화를 알아채기가 힘들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수많은 남극의 신사들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핑크색 펭귄이 되려면 무엇보다 새로운 시선과 빅 아이디어의 창출, 패키징, 셀링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청년창업을 준비하는 계명인이 있다면 반드시 추천하고픈 책이다.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관련기사





[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