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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호 새로나온 책]

● 계명대출판부 신간

연극과 문화사 / 김중효, 2017
연극은 한 시대의 사회현상과 사회 구성원들의 삶을 투영하는 예술이다. 이 책은 연극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현대의 실험 연극까지 이어지는 연극의 변천사를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극을 문화현상으로 정의하여 연극을 대하는 관객의 태도를 담고 있어 우리 사회 속 연극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역사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사랑받는 연극,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이 책을 통해 연극의 매력에 빠져보자.

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단어가 인격이다 : 당신의 품격을 좌우하는 단어 활용 기술 / 배상복, 2017
최근 다양한 인터넷 매체가 등장하여 10대와 20대 사이에 사용하는 신조어나 은어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가 습관처럼 쓰고있는 단어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힐지 모른다. 이러한 언어 습관은 결국 자신의 품격을 떨어뜨린다. 본 저서는 단어를 어떻게 활용해야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품위있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는 계명인이 되어보는건 어떨까.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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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