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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호 새로나온 책]

계명대출판부 신간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이론과 실제/ 김경, 2017

이 책은 해외직접투자에 관한 연구 주제들 가운데 국가 차원에서의 입지적 결정요인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국가의 부패와 해외직접투자 유입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부패에 대한 최근 국제사회의 관심 증가 배경과 부패의 개념, 정의 및 실태를 설명하고, 국가의 부패가 해외직접투자의 유입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준다. 또한 피투자국의 부패 수준이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 유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넘버스 : 수학으로 범죄 해결하기
케이스 데블린 외 1인, 2017

미국의 인기 범죄수사드라마 ‘넘버스’에서 주인공은 수학을 이용해 연쇄살인범, 테러리스트 등 수많은 범죄자를 잡는다. 과연 이 드라마처럼 수학을 이용한 범죄 해결이 정말 가능할까? 이 책은 디엔에이(DNA)와 지문 감식, 안면 인식등을 통해 비밀 범죄조직의 핵심 인물을 가려내는 사회연결망 분석 등 경찰이나 에프비아이(FBI)가 검거를 위해 실제 이용하고 있는 수학 기법의 원리를 밝히고 있다. 평소 이론적으로 배우는 수학이 어렵고 지루했다면,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수학의 응용 사례를 통해 살아 있는 수학을 만나보자.

●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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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