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e-티칭포트폴리오 개발 지원 중간 워크숍’이 지난 10월 30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김인선(생물학) 교수가 e-티칭포트폴리오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엄우용(교육학)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이 ‘수업체제설계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엄우용 센터장은 “e-티칭포트폴리오 개발과 수업개선에 도움을 제공하기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하는 ‘명강사 초청 학습법 특강 LEARNING TALK’가 지난 10월 23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윤호상 인사PR연구소장이 초청돼 ‘차별적인 브랜딩을 위한 자기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윤호상 소장은 “취업에 정해진 답은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차별적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학교 동영산림힐링연구원이 주최한 ‘칠곡동영 산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 17일 산의 날을 맞아 칠곡동영캠퍼스에서 열렸다.칠곡동영캠퍼스 일대의 산을 보호하고 관리하여 산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우리학교 생태조경학과 학생들과 교직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김수봉(생태조경학) 교수의 ‘산의 날’ 취지 및 의미 설명, 칠곡동영부지 경계 확인, 식물의 수종을 확인하는 현장 교육, 불조심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행사에 참여한 정다미(생태조경학·1) 씨는 “친구들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환경정화도 하고, 숲을 통해 힐링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판권(사학) 동영산림힐링연구원장은 “동영산림힐링연구원의 개원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해 산에서 직접 쓰레기를 줍고, 산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과 만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군대에 가고 싶나요? 길을 지나가는 1학년 남학생 아무나 붙잡고 지금 군대에 가고 싶은지 물어본다면 아마 흔쾌히 고개를 끄덕이는 학생은 몇 없을 것이다. 윤일병 사건 이후로 군대 내 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정부는 군대 내 폭력의 해결방안 중 하나로 이등병 폐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등병 폐지를 통한 계급 단순화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서열문화를 군대폭력의 원인으로 보고 계급의 단순화를 통해 서열문화가 개선된다면 폭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또한 복무기간이 2년 이하로 줄어든 현재 상황에서 4계급체계는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60여년 동안 이어진 4계급체계의 갑작스런 변화는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지금도 같은 계급 내에서 기수별이나 군번 순서 등으로 보이지 않는 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계급이 단순화된다고 해서 서열문화가 쉽게 개선되리라는 생각은 비현실적이다. 정부의 안에 따르면, 훈련소 입소기간 동안만 이등병 계급을 달고 부대에 배치되면 일병으로 부대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일병에서 상병으로의 진급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며, 상병 중 일부를 병장으로 진급시켜 분대장 직위를 부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현
지난 7일 ‘창맥&백은제’가 제30대 공과대학 학생회와 제31대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주최로 열렸다. 양 단과대학의 화합을 위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학과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태윤(통계학・교수) 자연과학대학장은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기쁘다”고 말하자, 김기혁(교통공학・교수) 공과대학장은 “학생들 모두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청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지역사회 청년창업문화 조성을 위한 2014 청년한마당투어가 ‘창업의 그린라이트를 켜라’를 주제로 지난 2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개최됐다.우리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창업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관련 고민에 대해 전문가 패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창업고민상담 토크쇼’, 이상민(더 하이브·대표) 대표가 기업가정신과 창업 경영에 대해 강연한 ‘기업가정신 특강’, 우리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5개 팀이 주변 기업인을 찾아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알아본 영상물을 시청하는 ‘숨은 기업가정신 찾기’가 진행됐다.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지속적으로 우수 창업자들을 창출해 창업선도대학에 2년 연속 지정된 것은 계명대학교만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확고한 기술경쟁력, 계명대학교의 지원,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모두 이루어질 때 창업의 그린라이트가 켜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2014 기업가정신 서포터즈로 활동한 김은진(국제통상학·4) 씨는 “이 행사를 통해 기업가정신과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현수(미생물학·교수)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 창업지
설립 115주년 기념 ‘한국문화 체험의 날’ 행사가 가족복지지원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0일 계명한학촌 경천당에서 열렸다. 대구시 거주 여성결혼이민자, 지역 어린이 등 2백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에게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문화·한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태국의 ‘까이’, 베트남의 ‘논’, 우즈백의 ‘크라쉬’, 중국의 ‘미엔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결혼이민자들은 한복입기, 떡 만들기, 딱지치기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배웠다. 이어 일부 참여자들이 태국, 일본 등의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를 선보였다.행사에 참여한 김수진 씨는 “한복도 입어보고 떡도 만들며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유가효(소비자정보학) 가족복지지원사업단장은 “계명한학촌에서 한국 전통 건축의 미를 느끼고 한국문화도 몸소 체험해보면서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31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 포럼’이 지난 9월 26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초청돼 ‘한국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강남훈 이사장은 지난 3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은 우수한 노동력, 정부의 관리와 지도력, 기업인들의 기업가정신,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229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지난 12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내일 뭐하지?’라는 주제로 대구일보 이후혁 사장이 맡아 진행했다.이후혁 사장은 학생들에게 진로를 찾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자신이 선택한 직업군과 관련된 사람들을 많이 만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그 분야에 대한 깊고 폭 넓은 이해를 해야 한다”며 대학생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지난 3일 우리학교 KMBS에서 주최한 ‘제31회 방송제’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방송제는 ‘樂ing 樂king-즐기는 자가 진짜 왕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브릿지-담으세요, 그리고 긁으세요!’, ‘프로그램1-VJ’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방송제를 준비한 남윤정(광고홍보학·3) 실무국장은 “함께한 국원들과 학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