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교육혁신팀이 주관하는 ‘2021학년도 2학기 K-circle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388명이 참가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활동 우수팀 시상도 같이 진행됐다. 수상은 총 578개의 운영팀 중 운영 부서별 심사를 거쳐 우수팀 80개팀을 선발한 후, 학생 투표를 진행해 상위 13개팀 중 3개팀(깡총깡총, 태권v, 일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편 이번 성과발표 영상 및 우수팀 사례집은 계명스튜던트포털(STORY+)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향후 2022학년도 1학기 K-circle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19일 동천관 301호에서 한국학연구원 학술대회가 열렸다. ‘문자의 혁명시대, 한글 고소설의 전통과 변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대면과 비대면(Zoom)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이윤갑(사학·교수) 한국학연구원장은 “세계적으로 한글을 알리기 위해 한글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언어학적 체계를 심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한국학과 학문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국학연구원 학술대회는 발표자 7명, 토론자 6명으로 총 13명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021년 의료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5년 연속 획득했다.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 5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은 곳은 동산병원이 유일하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진료실적이 있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 평가를 실시했다. 동산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총 6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1월 1일부터 동아리방 사용이 허가된다. 지난 10월 27일 제39대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는 동아리방 사용과 관련하여 대학본부와 논의한 결과, 이달 1일부터 동아리방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동아리방 사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되며, 백신 미접종자가 포함된 경우 6명, 전원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경우 최대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밀폐공간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창문 및 출입문은 항시 개방하여야 한다. 총동은 사용수칙 1회 위반 시 동아리방 30일 사용 제한을, 2회 위반 시에는 한 학기 동아리방 사용 금지 조치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에스더(뮤직프로덕션·교수) 일반대학원 예술치료학과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2024년 9월 19일까지 활동한다. 이번에 선임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은 총 12명으로 신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학계, 법조계, 산업기술,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에스더 학과장은 미국 TSOAC 뮤직테크놀로지 사운드디자인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지난 10월 22~23일 양일간 성서캠퍼스 동천관 117호에서 한국유럽학회의 2021년 추계학술대회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한-EU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학교를 비롯하여 대구상공회의소,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대 무역상무연구회, 한국외국어대 장모네 EU센터, 한국외국어대 EU연구소,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22일에는 6개 세션이 열렸고, 23일에는 3개의 세션이 열렸으며 ‘한-EU FTA가 대구지역에 미치는 함의’를 주제로 자유토론이 있었다. 이무성 한국유럽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과 유럽의 관계를 전망하고, 특히 대구와 같은 지역사회의 유럽과의 관계를 고찰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우리학교가 지난 10월 5일 성서캠퍼스 본관 제 1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국가·지역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일희 총장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최영수 대구광역시새마을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및 지역 혁신성장과 인재 양성,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을 통한 대학생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양 기관은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약속했다.
지난 10월 28일 우리학교 간호과학연구소와 간호대학이 주최한 ‘제15회 메풀 전산초 박사 기념 전국간호대학생 학술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전국 300여 명의 간호학과 학생 및 교수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간호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메풀 전산초 박사의 정신을 기리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연구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이태화(연세대·간호학) 교수의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간호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간호대 학생들의 온라인 구연발표가 있었다. 한편 메풀 전산초 박사는 1921년에 출생하여 동양 최초로 간호학연구소를 세운 뒤 인간 중심에 간호를 의미하는 ‘전인간호’를 주창하며 간호계에 헌신하던 중 지난 1999년 타계했다.
동산의료원과 주한덴마크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2021 HEALTH-TECH’ 워크숍이 지난 9월 28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명촌실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스마트병원 구축 및 혁신 솔루션 개발에 대한 동산의료원과 덴마크 정부 간의 MOU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우리학교가 지난 9월 16일 동산의료원 및 달서구 보건진료센터 등 의료기관에 건강식품과 다과 및 음료 등 위문품 36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의 재원은 (사)계명1%사랑 나누기에서 마련했다. 한편 우리학교는 지난 3월에 의료진을 위해 성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총학생회에서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우리학교와 대구아트파크가 지역 미술 발전과 청년 작가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9월 13일 대구아트파크에서 김윤희(산업디자인·교수) 미술대학장, 박재환 대구아트파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 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대구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확산을 위한 노력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미술 발전과 청년작가 육성 등 상호 간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을 약속했다.
지난 8월 19일 우리학교와 (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 제작극장 연계 및 관련 분야 공연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신일희 총장과 박인건 (재)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예술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