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문학·예술 포럼

  • 등록 2011.11.09 21: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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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생에 대한 작은 예의다”


‘제74회 문학·예술 포럼’이 지난 10월 31일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김경주 시인이 ‘문학은 생에 대한 작은 예의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김경주 시인은 “여행지의 여러 소리를 녹음해 그 질감을 글로 표현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가들에게 무모한 열정으로 문학의 순정을 강요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시로 살림을 꾸리고 사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문제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방실 준기자 qkdtlf9393@k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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