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을 오는 우리학교, 캠퍼스를 거닐다보면 심심치 않게 다른 나라의 학생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은 어디서 우리학교 소식을 접할까? 행정부서 말고도 외국인 학생들에게 소식을 알려주는 매체는 무엇일까? 영어를 배우고 싶은데 도움이 될만한 게 없을까? 이런 궁…
대학언론과 대학언론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캠퍼스 곳곳에서 만나는 대학언론 매체와 학생기자들. 본지에서는 이번 4월호부터 3회에 걸쳐 우리학교 언론사와 소속 학생기자들을 조명하는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호에서는 교육방송국 KMBS와 방송국원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 웹소설 매체가 증가하면서. 우리 주위에서도 웹소설을 읽는 독자들이 많아졌다. 로맨스판타지, 게임판타지, 회귀물 등 여러 장르로 구성된 웹소설은 2~30대 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지는 본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웹소설에 관한 설문조사…
학생들마다 공강시간 활용법은 다르다. 본지는 우리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공강시간 모습을 살펴보며 더욱 효율적으로 공강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본교 약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공강시간을 보내는 장소와 횟수…
후투티, 너는 누구냐??? 후투티는 파랑새목 후투티과에 속하는 여름철새이다. 학명으로는 Upupa epops saturata라고 불린다. 이름인 후투티는 순우리말로 새의 ‘훗, 훗’하고 우는 소리에서 따온 것이다. 이전에는 뽕나무 숲에서 자주 보이기에 뽕나무 열매를 일컫는 오디에서 따와 오디새라고…
여름방학은 1학기를 끝낸 대학생들을 위한 휴식기이자 2학기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때이기도 하다. 방학을 맞아 미래 취업준비를 위해 각종 스펙과 대외활동을 준비하는 일이 많은 대학생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공연전시가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다시금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1월 공연장 등의 방역패스가 폐지된 이후 공연계는 객석을 모두 다 사용하던 코로나 상황 전의 상태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으며, 전시계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중간고사가 마무리되고, 비대면 생활에 익숙해진 학…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40대 총동아리연합회 주관 아래 진행된 가두모집에서, 교내 중앙동아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회원 모집에 나섰다. 이번처럼 본격적으로 진행된 건 2019년 이후 3년여 만이다. 이번 발자취에서는 대학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들을 위해 동아리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각종 자격증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아졌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녀 대학생 1천1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9.6%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44.3%의 학생들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우리학…
독서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성인 10명 중 4명은 1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을 합한 종합 독서율은 55.7%로, 나머지 44.3%는 독서 경험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조한 독서 인구 탓…
코로나19가 대학가를 덮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대학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지 못한 채 쓸쓸히 학교 수업을 듣고 있다. 대학생의 특권이라 불리는 ‘캠퍼스의 낭만’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함께 대학 생활을 시작한 일명 ‘코로나 학번’…
쇠락한 상권에 모여든 예술가들, 대명동을 예술의 거리로 만들다 2018년에는 예술가와 시민 위한 대명공연예술센터 개소 확진자 한 명도 없었지만…코로나19로 관객 ‘뚝’ 대명동은 그야말로 ‘청춘’이었다. 우리학교가 성서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대명캠퍼스의 정문으로 야트막한 언덕길을 따라…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을까? 권리가 있다면, 어느 정도까지 인정해야 할까? 쉽게 답이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동물에 대한 각종 통계들은 우리가 동물권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발생한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은 총 3천48건이며, 2010년 69건이었던 발생건수는…
<계명대신문>이 오는 5월 26일 창간 64주년을 맞는다. 지난 1957년 창간된 계명대신문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학내의 건강한 여론 조성과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우리학교의 역사를 기록하는 데 앞장서 왔다. 계명대신문은 창간 64주년을 기념하여 본지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향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