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전환기에는 문화, 경제, 예술 등 많은 부분들이 이전과 다르게 변화 되었다. 이 책에서는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지식의 전환과 활용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 과거 자본주의 사회 이전에는 인간의 노동이 사회를 이끌어 갔다면 자본주의 사회는 지식이 핵심이 되는 사회가 되었다.
처음에 지식은 존재에 적용 시켰으나 행위에 적용시킴으로써 지식자체가 자원이 되고 실용적이 되었다. 지식의 의미가 근본적으로 변화하여 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역사적 사건들은 한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보다는 서로 다른 수많은 독립적 사건들이 발전되고 합쳐서 일어난다. 본래의 지식은 학문적인 가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식이 실용성으로 인식이 됨으로써 전환점이 되었다. 백과전서로 비밀처럼 전수되던 것들을 공유될 수 있도록 했으며 그로 인해 지식의 응용이 가능해 졌다.
이렇게 됨으로써 기술에 의한 사회전환과 문명이 세계적으로 확산 되었다. 테일러의 작업의 대한 지식의 적용으로 생산력이 폭발하게 되고 공장에 적용되어 생산성의 혁명을 가져 왔다. 이는 수개월 만에 일류 기술자를 탄생, 짧은 시간 안에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 시켰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산력 증대만으로 성공하지 못했고 현대에는 지식을 지식에 적용시켜야 했다.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경영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가치 있는 자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식의 전문 과정을 거쳐야 진정한 지식 자원의 가치가 된다.
교사가 꿈인 나로써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얻게 될 경력을 활용 하여 테일러가 지식을 생산에 적용시키는 것과 마찬 가지로 전문적인 지식을 학습자들에게 적용 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개념들을 쉽게 분석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