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회 문학예술포럼

  • 등록 2006.10.15 19: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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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애란씨 초청


지난 9월 27일 제 43회 문학·예술 포럼이 ‘곰들의 춤’이란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자는 한국일보문학상을 최연소로 수상한 소설가 김애란씨로, 플로베르의 말을 인용하여 “언어에는 힘이 있다”는 의견을 강조했고 “작가인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강의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모두가 동시대의 작가라는 점을 기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준 준기자 blueie87@k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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