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계명문화상 시상식 열려

  • 등록 2015.06.01 15:37:48
크게보기

시 부문 황익순 씨, 소설 부문 조길란 씨 각각 당선작 수상


지난 5월 26일 본사가 주최하는 제35회 계명문화상 시상식이 아람관 107호에서 열렸다.

시 4백75편, 소설 88편이 응모된 이번 계명문화상의 시 부문 당선작은 황익순(명지대·문예창작학·4) 씨의 ‘소싸움’, 가작은 전영아(한국방송통신대·관광학·4) 씨의 ‘열하일기’와 박소정(서울과학기술대·문예창작학·2)씨의 ‘섬’이 각각 선정됐다.

소설 부문 당선작에는 조길란(명지대·문예창작학·4) 씨의 ‘오른쪽으로 돌아가시오’가 선정되었고, 윤이삭(동아대·문예창작학·2) 씨의 ‘연착’과 임영성(문예창작학·1) 씨의 ‘돌멩이가 되다’는 가작에 뽑혔다. 심사에는 시 부문 이성복(문예창작학) 명예교수, 소설 부문 김영찬(국어국문학) 교수가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장옥관(문예창작학·교수) 신문방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명문화상의 전통은 ‘한국문학의 자긍’이라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수상자들의 정진을 당부했다.
김선하 기자 kjr020203@kmu.ac.kr
< 저작권자 ⓒ gokmu.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계명대신문 [42601]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아람관 105호 전화번호 : 053) 580-5731 저작권자 ⓒ gokmu.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