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손혁(회계학) 교수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지난 2월 22일 본관에서 손혁 교수의 계명더하기 장학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학교 측은 기부금액 5천만 원에 매칭자금 5천만 원을 더한 총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비사고시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손혁 교수는 전달식에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한편 ‘계명더하기 장학기금’은 지난해 8월부터 5천만 원 이상 장학기금을 기부한 기부자의 뜻을 기려 기부금액만큼의 매칭자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로 장학기금을 명명하는 것으로, 권오균(토목공학) 교수를 시작으로 교직원, 동문,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