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성범죄자들에게 전자 팔찌를 착용시키자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한 측에서는 인권침해라고들 하지만 제 생각은 그 범죄자들을 격리시키면서도 나름대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전자팔찌라 생각합니다.
전자팔찌를 잘 이용하면 우선은 이러한 범죄자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 정해진 시간 외에 자신의 집을 이탈하는 경우 자동으로 경찰에게로 연락이 가는 방법이면 효과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절대로 풀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인식 전환도 중요합니다. 별것 아니라는 식의 범죄로 몰아가면 누구의 자식이라도 그러한 범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주 강력하고 단호한 처벌이 따른다는 인식이 들면 아무리 간 큰 범죄자라도 쉽게 범죄를 저지르지는 못할 겁니다.
덧붙이자면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나 판결을 하는 사람들은 어린 피해자가 자신의 자녀라는 생각, 자신의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법으로써 성범죄자들이 사회에서 다시는 그러한 짓을 하지 못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범죄는 강력하지 않을수록 일어나기 쉽습니다. 더 이상 번지기 전에, 확실하게 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놓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