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경대학에서 주관하는 명사 초청특강이 지난 18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대구광역시 강병규 행정부시장이 강연을 맡은 이번 특강은 ‘지방자치 10년의 평가와 지방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병규 행정부시장은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공직이 특권을 갖고 있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상호(법학·교수) 법경대학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공직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공무원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