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미국 Bethel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18명 파견

  • 등록 2006.08.29 1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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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기관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취업기회 확대 기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우리대학 간호학과 4학년 18명이 ‘미국 간호사 취업’이란 주제로 미국의 베델대학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약·약물 중독자 치료기관인 Mayo Clinic의 ‘summer 3’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자 중심의 선진의료시스템을 체험하면서 환자를 존중하고 돌보는 것에 대해 교육받았다. 또한 미국의 임상간호를 경험하고 의료기관 및 관련기관 등을 방문해 미국 지역사회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살펴보기도 했다.

교환학생으로 실습에 참가한 이정은(간호학·4)씨는 “이번 미국 임상간호의 체험을 통해 간호사의 전문성을 알 수 있었고, 미국병원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김명애(간호학·교수)교수는 “학술교류와 실습경험을 위해 실시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대학은 2003년 베델대학과 학술교류를 맺은 이후 매년 교환학생 파견을 신청하는 학생중 20명 정도를 선착순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승준 준기자 blueie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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