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육상부 해외전지훈련

  • 등록 2008.01.18 0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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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카투만두의 1400m 고지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 될 것”

우리대학 육상부가 지난 12월 20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45일간 네팔에서 해외전지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서 우리대학 육상부는 네팔 대학 대표, 네팔 국가대표팀과 함께 연습하는데 네팔 체육부 차관, 국가 올림픽 위원회 부회장, 육상경기연맹 회장 및 국가대표 감독 코치 등의 네팔 체육 관계자들이 수시로 연습장을 방문하는 등 네팔 측에서는 우리대학 육상부의 훈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상홍(사회체육학 · 교수) 교수는 네팔에서의 해외전지훈련에 대해 “네팔의 카투만두는 1400m 고지이기 때문에 해발 산소가 평지보다 희박해 평소와 다른 훈련 조건이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육상부는 금년 하계 방학 때 체육진흥공단 마라톤부 황영조 감독과 함께 훈련 할 계획이며 3월에 서울 국제 마라톤 대회, 10월 춘천마라톤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안갑지 준기자 es5757@k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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