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硏, 美석학 초청 `에너지 콜로키엄'

  • 등록 2008.10.10 12: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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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경북연구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연구원내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전략의 개척자 : 미국의 지역이 리더십을 발휘한다'라는 주제로 제138차 대경콜로키엄을 개최한다.

9일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콜로키엄에는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존 번 석좌교수가 참석,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에너지 환경정책이 국가의 에너지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례에 대해 발제한다.

번 교수는 특히 미국 지방정부의 지속가능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인 SEU(Sustainable Energy Utility)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위한 대구.경북 지역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콜로키엄에는 또 UN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부의장인 이회성 계명대 교수가 참석해 번 교수와 토론도 벌인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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