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6일 오전 2시32분께 대구시 중구 태평로의 한 간이공장에서 불이 나 인접한 점포 등 6곳이 모두 탔다.
불은 주방기구를 만드는 S업체 천장에서 처음 난 뒤 식당, 창고 등으로 번져 목조 건물 495㎡를 태우고 7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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