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 신천좌안도로 통행 재개

  • 등록 2009.09.25 07: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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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경북 청도와 대구 도심을 잇는 신설 신천좌안도로 건설로 지난해 12월 폐쇄됐던 구 신천좌안도로가 신설 도로의 상습 차량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개통됐다.

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이런 내용의 신천좌안도로 상동교~두산로 도로구조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오후 6시부터 구 신천좌안도로를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도, 가창 방면에서 신천대로를 거쳐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구 신천좌안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또 신설 신천좌안도로에 있던 삼거리 신호등이 구 신천좌안도로 고산골 입구로 이전돼 신천대로~청도.가창, 신천대로~두산로 양방향 무신호로 통행할 수 있게 됐다.

건설관리본부는 구 신천좌안도로 재개통으로 시간당 교통처리 용량이 950대에서 1천100대로 증가해 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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