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12시 의양관 302호에서 여성학연구소 주최로 제 21회 브라운백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정문영(영어영문학·부교수)교수는 ‘파국의 축하파티’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고 2005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핀터’가 저술한 작품의 사회적 영향과 가치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수상 당시 ‘핀터’의 괴벽과 옥스퍼드 사전에도 나오는 핀터레스크의 어원 등을 소개했다.
매년 8회 열리는 브라운백 세미나는 여성학연구소 회원들과 전문가들이 여성문제 관련 주제를 다루는 토론으로 공동연구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