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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기업과 함께하는 취업 한마당

지역 기업체 실무자와 취업 상담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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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진로취업지원팀, 대학일자리센터 그리고 산학인재원(LINC+)에서 공동 주관한 ‘지역 우수 기업체와 함께하는 취업 한마당’이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봉경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호텔인터불고대구, ㈜한국댓와일러 등 총 18개의 지역 우수 기업체들이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기업체별 취업 상담 및 홍보 부스 운영,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혜민(전자공학·4) 씨는 “이번 행사 참여 기업 중 전공과 관련된 기업체가 있어서 취업 관련 상담을 받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상담을 통해 인터넷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체 상담 행사가 끝난 후 6시부터 7시까지 의양관 심제당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어, 참가 기업체 관계자 및 우리학교 취업관련 부서 관계자들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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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