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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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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 센서의 시대가 도래하다

로봇의 공격 성향, 고통이라는 느낌과 교육 통해 최소화 가능

지난 1백여 년간 과학계에서는 인간의 오감을 모방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이뤄져왔다. 청각을 모사한 레코더와 축음기의 발명을 시작으로 카메라와 텔레비전 등 시각의 모사 기술까지 진행된 상태이다. 이러한 모방 기술은 앞서 서술한 매우 새로운 전자 기기의 개발을 이루었고, 이는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매우 중요한 발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여전히 모방이 미진한 촉각, 후각, 미각 등의 부분에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고, 이의 성공은 기존의 청각 및 시각에서 보이듯 인간 사회에 매우 큰 경제적, 사회적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촉각, 후각, 미각 중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촉각이 모방 기술의 다음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많은 과학자가 예측하고 있으며, 일부 이와 관련된 기술은 벌써 우리의 삶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촉각 센서의 개발은 사람의 피부나 손가락의 기능처럼 물리적인 부분에 대한 모사와, 손가락으로 옷감 등을 만진 후에 느끼는 촉감이라고 부르는 감정적인 부분까지 확장 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촉각 센서는 사람과 비슷한 안드로이드 로봇을 위한 인공팔 기술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사람처럼 매우 정교하게 물체를 잡을 수






[우리말 정비소] ‘택배’, 일상생활 속 깊숙이 들어온 일본말 “월수입 수백만 원의 택배일을 알선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갔다가 피해를 입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월 4~5백만 원 수입의 택배일을 알선해 준다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생계 때문에 어떻게든 일자리를 구해보려다 도리어 수백만 원 생돈을 물어내야 할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는 9월 16일자 KBS 보도 가운데 일부다. 피해를 입은 노인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일감이 뚝 끊겨 세 식구 생계가 막막해져 ‘택배회사’를 찾아 간 것이다. 이처럼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택배(宅配, 타쿠하이)’라는 말은 일본말이다. 이제 일상생활에서 택배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이 ‘택배’라는 말이 들어 온 것일까? 이 말이 들어온 시기를 말하기 전에 일본에서 ‘택배’라는 말이 언제 쓰이기 시작한 것인지를 살펴보자. 기록상 1976년 1월 20일 야마토운수(大和運輸)가 택배사업을 시작할 당시 ‘택배편(宅配便, 타쿠하이빈)’이라는 말을 썼다. 택배사업이 번창하기 전에 일본에서는 철도역을 이용한 소포나 또는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소포제도 밖에 없었다. 우체국의 경우 집으로 물건을 배달해주기는 하지만 부칠 때에는 우체국으로 찾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