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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수업 준비 한창인 캠퍼스

성서·대명캠퍼스 내 모든 건물 소독 및 재점검

 

5월 4일로 예정된 대면수업을 앞두고 성서·대명 캠퍼스에서는 청소 및 교육환경관리, 건물별 방역 소독 작업이 한창이다.

 

본교 관리처 직원과 용역직원 100여 명(성서캠 78명, 대명캠 26명)이 캠퍼스의 강의실 바닥, 2만3천여 개의 책걸상, 유리창, 화장실 등 교육공간을 청소 중이며, 전자교탁, 빔 프로젝트, 스크린 등의 교육기자재를 재점검하고 있다.

 

모든 건물마다 매일 알코올과 차아염소산 나트륨 희석액을 이용해 문손잡이와 화장실 위생기구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매주 2회 환경부 지정 살균소독액을 이용해 로비, 복도, 계단, 화장실 등의 공용 공간을 소독 중이다. 대면수업을 목전에 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는 모든 강의실에 초미립자 소독약을 살포할 예정이다. 관리처 관계자에 따르면 교내 모든 방역소독 작업은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시행된다.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