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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동문 2명 21대 총선에서 당선

지난 4월 15일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석준(경영학·85학번, 미래통합당 달서 갑), 최연숙(경영대학원·의료경영학·석사, 국민의당 비례대표) 동문이 당선됐다.

 

홍석준 동문은 우리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한 이후 대구광역시 공무원으로 재직하였으며, 2018년 3월부터 출마 전까지 우리학교 도시계획학과 특임교수를 지냈다.

 

최연숙 동문은 2000년 3월 우리학교 의료경영대학원에 진학하여 2002년 8월 의료경영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동산병원 간호부원장과 대한간호협회 대구광역시병원간호사회장을 역임하였다.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