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은행 자회사인 대구신용정보㈜는 24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병태(54)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신임 부사장에는 이종희(58)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대건고와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대구은행에 입사한 뒤 전략조정실장등을 거친 전략ㆍ기획통이다.
신임 이 부사장은 계성고와 경북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왔고 1977년 대구은행에 들어가 시청지점장, 영업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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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3-24 14: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