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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대학 주최 ‘제1회 새내기 백은제’ 열려

클린 노알콜 축제로 건전한 새내기 문화에 앞장서


지난 8일, 제28대 자연과학대학 대의원회 및 학생회 주최의 ‘제1회 새내기 백은제’가 백은관 및 노천강당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백은제는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외에서 진행해왔던 새내기 배움터를 대신해 자연과학대학생들이 술을 마시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 것이다.

오전 행사로는 자연과학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와 프리 허그 캠페인, 사랑의 모금함 등의 의미 있는 행사들로 이뤄졌으며, 오후에 열린 ‘제1회 새내기 백은제’ 개막식은 자연과학대학 학장 및 학과장 인사말과 학생회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이어 체육대학 태권도학과 시범단, 음악·예술 공연대학의 초청공연과 함께 각 과별 장기자랑 및 백은제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자연과학대학 신문기(식품가공학·3) 학생회장은 “기존의 새내기 배움터에 뒤떨어지지 않고 더 나은 행사라는 점을 알리고자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좋은 호응을 얻어 이번 새내기 백은제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고 나아가 타 단과대학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