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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학군단, 국가유공자대상 봉사활동 펼쳐

장교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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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학기마다 우리학교 학군단에서는 ‘국가유공자를 찾아가는 V-NQ 봉사활동’를 제정하여 학군후보생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유공자를 찾아가는 V-NQ 봉사활동’은 군 장병들의 개인차를 인정하는 병역문화운동인 V-NQ(Vision-Network Quotient)의 의미를 발전시켜 선배전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학군사관 후보생(이하 후보생)들의 장교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대구보훈청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 봉사활동은 달마다 격주 간격으로 이뤄지며, 후보생 6명씩 두 개의 조로 나눠 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청소, 설거지 및 목욕 등을 지원하고 있다.

후보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받은 서구 비산 1동의 최현우(77) 할아버지는 “안마를 받으면서 내가 군인이었을 때의 이야기를 해주다보니 다시 젊은 때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면서 “다들 훌륭한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영(문헌정보학·3) 후보생은 “어르신들께서 손자처럼 잘 대해주셔서 봉사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즐겁게 시간을 보냈으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공부 올 2월 국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증의 유행으로 인해 1학기에 임시방편으로 시작된 대학의 원격수업이 결국 2학기까지 이어져 곧 종강을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들이 초연결사회의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이미 도래하였으나 미처 그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던 대학교육이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인해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1학기 초기 원격수업의 기술적 시행착오가 많이 줄었고, 교수와 학생 모두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새로운 수업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가면서 원격수업의 장점과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원격수업 간의 질적 편차와 학생들의 학습(환경)격차, 소통 부족의 문제, 원격수업 인프라의 부족 문제 등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19와 같은 유사한 팬데믹 쇼크 상황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음을 예측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언택트, 비대면 생활양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New Normal)이 될 것이다. 이미 학생들은 소위 인강세대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데 익숙하며, 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온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