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올해 레지던스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대상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정주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가창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박달예술인촌회의 '금호강, 대구를 만나다'를 선정했다.
또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는 우봉아트홀(CH 대구클래식예술단)을 비롯해 대덕문화전당(극단 초이스씨어터), 동구문화체육회관(아미치 아트컴퍼니), 봉산문화회관(MAC 씨어터), 북구문화예술회관(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계명아트센터(빅밴드 볼케이노), 액터스토리(최댄스 컴퍼니)가 선정됐다.
이 두 사업은 모두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총 지원금은 5억원이다.
선정된 단체와 심사평 등은 대구문화재단(www.dgfc.or.kr)과 대구시(www.daegu.go.kr)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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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4-01 14: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