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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CEO 초청특강 및 기업설명회


우리학교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 주최로 열린 ‘CEO 초청특강 및 기업설명회’가 지난 14일 공과대학 1115와 1120호에서 열렸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상사업은 대학의 적극적 취업지도 활동 일환으로 기업과 학생의 직접 접촉기회를 마련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이날 CEO 특강에는 우승기(HSL 일렉트로닉스(주)·대표이사) 씨가 연사로 초청돼 회사소개와 함께 제품소개, 현황 등을 설명했다. 우승기 씨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컴퓨팅 기술이 유비쿼터스이며,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어 공간을 초월 한다”고 말했다.

기업설명회에는 신동욱(평화발레오(주) 인사기획팀·팀장) 씨가 초청돼 회사소개와 더불어 자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우영(프로소닉(주) 경영지원팀·차장) 씨가 초청돼 회사의 연혁과 프로브 산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