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전 대학생활 설계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만든 ‘FRESH Camp’가 학생지원팀의 주최로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수시입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FRESH Camp는 교육차수에 따라 2박 3일 동안 총 4차로 나눠져 진행됐다.
FRESH Camp에 참가한 수시입학생들은 ‘계명 바로알기’, ‘계명인과 나의 미래’, ‘미래설정 및 주제발표’를 주제로 우리학교의 역사를 비롯해 안보교육, 학교사업 설명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대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FRESH Camp에 참가한 최소희(사진영상디자인학과·1)씨는 “대학생활을 미리 알고 좋은 선배들과 만나기 위해 FRESH Camp에 참가했는데 학점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어 대학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봉수(학생지원팀)씨는 “FRESH Camp는 기존의 여러 특강뿐 아니라 ‘캠퍼스 명소 소개 및 미션수행’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추가시켜 학생들이 호응을 유도했다”며 “올해의 부족함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