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본사 기자단 주최로 열린 ‘제2회 계명성 기자상’ 시상식이 바우어관 2층 음악감상실에서 열렸다.이번 시상식은 기획, 취재 등 총 16개 부문의 시상을 하였으며, 대상에는 이지현 편집국장이 최우수상에는 김민철 기술부장(gokmu.com부문), 백지원 문화부장(기획부문), 박유리 취재부장(취재보도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신인상 부문에는 이유진 준기자와 이은비 준기자가 공동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이지현 편집국장(계명대신문사 49기)은 2006년 계명대신문 발행에 있어 국장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함과 열정으로 지면을 빛내며 학생기자로서 뛰어난 활동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계명성 기자상’은 한 해 동안 신문제작, 편집, gokmu.com 운영 등으로 수고한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상으로 현역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인 정재호 전임기자는 축사를 통해 “계명성 기자상이 더욱 발전하여 본사를 대표하는 상으로 키워가길 바라며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사회에 기여
25일 오후 5시, 문예창작학과 주최로 ‘제 44회 문학·예술 포럼’이 영암관 225호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시바치, 그리고 연장들’이라는 주제로 김언희 시인이 강연했으며 자신의 대표작 ‘예를들면’과 ‘트렁크’를 낭송 후,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언희 시인은 “학습된 선입견을 가지고 시를 바라보지 말고 시가 주는 파장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는 이론으로 가르쳐지는 것이 아니라 느낌으로 왔다가 느낌으로 가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11월 2일 제468회 목요철학세미나가 영암관 354호에서 ‘디지털 시대의 미학’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강연을 맡은 심혜련(전북대 과학학ㆍ교수)교수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미학으로 ‘매체 미학’을 소개하고 매체의 변화가 예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강연 했다. 또한 강연자는 “매체는 수단이나 도구로서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의 창조적 행위 그 자체이고, 미적 관념들을 이미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독일어문학과 주최, 제 14회 ‘Stammtisch Deutsch(독일어 단골방)’이 ‘입양아, 친부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바우어관 증축동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독일에 입양된 한국인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상영과 ‘외국인 입양’을 주제로 하는 소규모 그룹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한복희(독일어문학·부교수)교수는 “‘Stammtisch Deutsch’은 독일어로 진행되는 토론, 영상자료를 통해 독일어공부를 실습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말했고 ‘인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통해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한편, ‘Stammtisch Deutsch’은 독일어에 관심 있는 우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년 2월부터 매월 2회씩 꾸준히 열리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IT분야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취업설명회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와 IT교육센터의 공동 주최로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주)넷포유, (주)인트모아, (주)지주소프트, (주)동양정보시스템, (주)한양정보기술, (주)이-에스아이에스, (주)예진디자인, (주)산들정보통신의 대표들이 참여해 회사 소개와 IT분야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의 시간을 가졌으며, 신규 직원 선발도 있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최재욱 지주소프트 교육사업팀장은 “IT기업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활용능력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가진 인재를 원한다”고 말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에 대해 IT업계가 주목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12월 15일 아담스 채플에서 미국 켄트학교 Richardson W. Schell 교장이 우리대학에서 수여하는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이번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Richardson W. Schell 교장은 하버드대학 학사학위, 예일대학 신학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켄트학교 교장 및 교목으로 재직 중이다. 우리대학은 Richardson W. Schell 교장의 공적 중 켄트학교 재직기간 동안 개방적인 입학정책으로 현재까지 1백40여명의 한국 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이 사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축사에서 한 신일희 이사장은 “Richardson W. Schell 교장의 입학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도 그의 일이 단순히 미국사회 뿐만 아니라 전 인류를 위해서 번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Richardson W. Schell 교장이 근무하는 켄트학교는 미국 선교사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세워진 우리 대학의 모태라 할 수 있는 계성고등학교와 신명고등학교의 자매학교로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협력활동을 통하여 우리학교의 기독교적 정체성과 도덕적 국제 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맛있는 추석음식이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하지만, 건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즐거운 명절을 망칠 수 있다. 이에 본사는 즐거운 추석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보았다. ● chapter1- 과식은 금물! 추석이 되면 다른 날에 비해 각양각색의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여기서 문제는 그 맛있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지 않고, 한꺼번에 많이 먹어 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아무리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과하면 ‘독’이 된다는 것을 알고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행여 급체했을 경우 위 운동을 강화시키는 소화제가 효과적이나 하루정도 먹지 않고 위를 비우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 chapter2- 세균, 철저한 위생 관리로! 추석에는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만들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크다. 세균번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리된 음식과 조리하지 않은 음식을 분리해 취급하고,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또한 생선이나 육류를 조리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