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e-티칭포트폴리오 개발 지원 중간 워크숍’이 지난 10월 30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김인선(생물학) 교수가 e-티칭포트폴리오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엄우용(교육학)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이 ‘수업체제설계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엄우용 센터장은 “e-티칭포트폴리오 개발과 수업개선에 도움을 제공하기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인문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초청강연회가 지난 10월 31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의는 ‘시가의 언어’를 주제로 일본 학습원대학 스즈키 겐이치(일본어일본문화학)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유옥희(일본어문학) 교수가 사회와 통역을 맡았다.스즈키 겐이치 교수는 3편의 일본 시가를 해석하면서 “일본 시가는 모호하고 해석이 다양하기 때문에 해석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목요철학원에서 주최한 목요철학콜로키움이 지난 10월 30일 ‘토마스 쿤 : 과학혁명과 과학철학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영암관 들메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을 맡은 이중원(서울시립대·철학) 교수는 “과학 이론의 정당화 문제를 논의하기에 앞서 객관적이고 수용가능한 과학지식은 어떻게 추론하는가를 탐구해야 하며, 하나의 현상이 일어난 이유와 의미, 그리고 이를 어떻게 설명하는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하는 ‘명강사 초청 학습법 특강 LEARNING TALK’가 지난 10월 23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윤호상 인사PR연구소장이 초청돼 ‘차별적인 브랜딩을 위한 자기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윤호상 소장은 “취업에 정해진 답은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차별적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30일 독일어문학과에서 주최한 ‘제56회 Stammtisch Deutsch(독일어 단골방)’이 인터내셔널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Traditionelleund moderne Feste in Deutschland(독일의 전통적인 축제와 현대의 축제)’를 주제로 진행됐다.한복희(독일어문학) 교수는 “독일어 단골방은 독일어뿐만 아니라 독일의 문화, 정치, 교육, 사회 등을 두루 가르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창의인재육성 및 창조형 R&D 추진방향 초청특강’이 지난 10월 28일 공과대학 석천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을 역임한 김창경(한양대·신소재공학)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됐다.김창경 교수는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은 지식이 아닌 창의성이다”라며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차별된 시야와 가치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신임교원을 위한 우수 교수자와의 간담회’가 지난 10월 29일 바우어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민경모(한국문화정보학) 교수가 ‘수업 운영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경모 교수는 신임교원들에게 “객관적인 시각으로 학생들을 바라봐야 정확히 학생들을 판단할 수 있으며, 수업을 미리 계획하고 진행하는 학습자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는 김혜향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진행했으며, 바흐의 ‘Fantasie und fuge g-Moll BWV542’와 프랑크의 ‘Choral N°2 en si mineur’ 두 곡을 연주했다.김혜향 오르가니스트는 대표곡으로 연주된 프랑크의 ‘Choral N°2 en si mineur’에 대해 “코랄주제가 회상하듯 등장하여 아름답게 여운을 마무리 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2’ 프로그램이 지난 1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김미란(대구 HRD교육센터·대표) 대표가 ‘주도력 : 인생역전의 Base Camp!’를 주제로 진행했다.김미란 대표는 “장·단기적인 계획의 구체적인 설정을 통해 목표점을 분명히 하여, 계획을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주도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창맥&백은제’가 제30대 공과대학 학생회와 제31대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주최로 열렸다. 양 단과대학의 화합을 위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학과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태윤(통계학・교수) 자연과학대학장은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기쁘다”고 말하자, 김기혁(교통공학・교수) 공과대학장은 “학생들 모두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제11회 화요공개강좌가 지난 10월 6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가야토기의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박승규((재)영남문화재연구원장)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가야의 토기의 변천, 2부는 토기의 지역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박승규 원장은 “김해와 고령의 토기가 서로 다른 것은 금관가야에서 대가야로 중앙 정치적 세력이 바뀌면서 토기의 형태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호텔관광학과가 주최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통해서 보는 대구 관광의 현주소’강연이 지난 9월 23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이창원(인디053·대표) 김광석거리 기획운영자가 맡아 진행했다.이창원 김광석거리 기획운영자는 “김광석 거리 조성은 젊었을 때의 도전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며 “때로는 무모한 도전을 할 줄 아는 용기가 요즘 젊은이들에게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