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이 생각하는 ‘추석’과 자국의 명절에 대해 들어 보았다. 인터뷰에 응해준 멕시코의 신강한(광고홍보학·2), 베트남의 따티루엔(한국어교육·2), 중국의 이락(경영학·3), 콜롬비아의 오스카(컴퓨터공학·3) 씨의 진솔한 얘기를 통해 문화에 따른 독특한 명절을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 -엮은이말- ※국가명은 가나다순 Q. 곧 있으면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입니다. 혹시 '추석'에 대해 알고 있나요? ●멕시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설날과 추석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한국에서 바쁘게 지내다 보니 문화를 경험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만큼 한복과 같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베트남: 저도 추석에 대해 들어보기는 했지만, 아직 제대로 된 경험이 없어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베트남도 추석에 비해 설날을 더 중요한 날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 아무래도 중국과 문화적으로 비슷해서 추석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추석과 설날을 비슷하게 생각하는 반면 중국은 중추절(음력 8월 15일)보다 춘절(음력 1월 1일)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본교, 자매결연 대학 대상으로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현재 자매결연 학교 약 4백20여 곳 ISEP, ACUCA 회원 대학 파견도 가능 선발 후 비자 신청, 각종 제출 서류 여유 있게 준비해야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완화되면서 대학가에 다시금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다. 직접 타국의 생활을 경험해보는 일만큼 글로벌 인재의 자질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학교는 국제교류팀의 주관으로 해외 자매학교 등지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학생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타국의 대학 생활을 경험해보길 원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되기 위해서 여름방학을 앞둔 지금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다. ● 파견 교환학생 제도의 종류 파견 교환학생 제도란 자매결연을 한 외국 대학과 학생을 상호교환하여 수학하게끔 하는 제도로 우리학교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우리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은 학교는 약 4백20여 개교이며, 협약은 매해 신규 체결 및 갱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만약 본인이 원하는 파견대학이 있다면, 파견 가능한 대학인지 홈페이지 선발 공지를 미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