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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수 저서 9종, ‘2020 세종도서’ 선정

전국 공공도서관 2천700여 곳에 보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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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교수 저서 9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지난 7월 27일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국내 초판 발행도서 중 교양도서 10개 분야 7천184종, 학술도서 10개 분야 2천575종을 각각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교양도서 550종, 학술도서 400종을 ‘2020 세종도서’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우리학교 교수의 저서는 교양부문에 3종, 학술부문에 6종으로 총 9종이 포함됐다.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우리학교 교수의 저서는 순수과학분야에 김인선(생명과학) 교수의 ‘내가 만난 여성 과학자들’, 예술분야에 김남희(미술학) 박사의 ‘옛 그림에 기대다’, 역사/지리/관광 분야에 홍석준(도시계획학) 특임교수의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가 선정됐다.

 

학술부문에 선정된 우리학교 교수의 저서는 순수과학분야에 김인선 교수의 ‘미래를 여는 21세기 생물자원’, 기술과학분야에 김승원(공중보건학) 교수의 ‘반도체 산업의 유해인자’, 사회과학분야에 도상호(회계학) 교수와 김혜진(세무학) 교수 공동저서인 ‘예술로 풀어낸 회계 마음으로 이해하기’, 역사/지리/관광분야에 강판권(사학) 교수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 철학분야에 이유택(Tabula Lasa College) 교수의 ‘행복의 철학’, 사회과학분야에 이종원(Tabula Lasa College) 교수의 ‘희생양과 호모 사케르’ 등 6종이 선정됐다.

 

이번 2020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공도서관 2천7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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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수결주의·합리주의 정치모델과 국가행복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사실상 민주주의의 정체 또는 퇴행이라고 볼 수 있는 위기 가능성의 징후가 많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낮은 신뢰도, 정체성이 없는 정당정치 등은 한국 정치의 낮은 제도화 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민주주의 토대를 위한 사회적 기반의 붕괴와 민주주의 절차의 핵심인 정당체제의 역할이 실종된 한국의 정치 상황에서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한국정치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기 위해 다수결주의와 합의주의 정치모델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다수결주의는 말 그대로 다수의 뜻이 지배하는 정치원리를 의미한다. 이 원리는 다수를 점한 세력에게 정치권력을 집중시키는 것이며, 일사분란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다수결주의는 다수를 점하는 정치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기 때문에 야당은 다음 선거에서 권력을 획득하기 전까지는 침묵해야 한다. 다수결주의는 이러한 면에서 매우 배타적이고 경쟁적이고 적대적이다. 다수결주의가 작동되는 가장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이다. 합의주의는 다수가 지배하는 정치원리라는 면에서는 다수결주의와 다를 바 없으나, 다수에 의한 지배를 최소한의 기준으로 삼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