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25일 이틀동안 취업지원처 3층 교육실에서 자신에게 맞는 취업환경을 파악하며 취업 스펙관리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취업전략’과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양일 간 진행된 이미지 메이킹에서는 취업 시 면접에 대비해 기업이 원하는 이미지 연출법과 매너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기업 내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서류 작성방법과 대중 스피치 자신감, 다양한 비주얼 작성 방법, 취업 스펙 관리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의 취업자신감을 북돋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이론과는 다른 실질적인 실습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취업지원처 김인순(학생능력계발팀·계장) 씨는 “취업은 기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며, 취업도 전략이니 만큼 가급적 빨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5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는 평화그룹 정기공채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채용설명회에서는 평화홀딩스 안용우(경영학·85학번) 팀장을 초청하여 회사 소개를 비롯해 입사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난 15일, 대학원 236호에서 여성학연구소 주최의 '제80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여성의 눈으로 본 일과 삶'이란 주제로 열렸다.여성학연구소는 여성학적 관점에서 여성문제와 젠터문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이날 강연은 장지연(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씨가 맡았으며, 시장경제 중심사회에서 여성주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적인 삶에 대해 강연했다.이날 장지연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강한 가족주의에 기댄 남성생계부양자형 젠더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복지국가의 발전을 저해 한다"고 역설했다.
총 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는 동아리 가두모집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가두모집에는 6개 분과에 소속된(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 종교, 교양, 체육) 57개의 동아리 및 학생군사교육단(ROTC), 홍보대사 아리미가 참여했다. 또한 기존의 가두모집과는 다르게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고 하루 동안 참여할 수 있는 ‘Open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서문화상품권이나 음식을 제공하는 부가적인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가두모집을 준비한 총 동아리연합회 강문조(일본문학·4) 회장은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관심 속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에 가입하여 다른 단대에 속해있는 선배, 동기들과의 만남을 통해 넓은 인맥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우리학교 취업지원처의 주관아래 ‘아시아나항공 취업설명회’와 ‘대한생명 신입사원 채용상담회’가 성서캠에서 열렸다.대한생명의 주최로 열린 ‘대한생명 신입사원 채용상담회’는 9일부터 이틀간 취업지원처 303호에서 진행됐다.이번 채용상담회는 기업체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공개채용하는 방식인 캠퍼스 리쿠르팅의 형식으로 열렸다. 또한 이날 취업준비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기업이나 회사의 인사담당자, 실무진들을 직접 대면하는 시간을 가져 취업준비와 채용 등의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의 면접관 대한생명 황준엽 과장은 “취업도 정보이니만큼 자기가 찾아야 한다”며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만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같은 날 열린 아시아나항공 주최의 ‘아시아나 취업설명회’는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FIVE STAR 항공사 아시아나에 별 하나 더 달아줄 새내기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는 표어를 걸고 열렸다.항공사 취직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정보와 항공사가 원하는 인재상, 여성비율이 높은 기업임을 감안한 출산휴가나 문화·예술 지원 등 기업 혜택에
(사)한국교육시설학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제1회 교육시설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리학교 정강연(건축학·3) 씨와 정산해(건축학·3) 씨를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 수상소감아직까지도 대상을 수상한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저희가 수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김효진 교수님을 비롯하여 학과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상의 영광을 그분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제1회 교육시설디자인공모전’이란 어떤 대회인가요?이 공모전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며 ‘학교를 만들자! 우리들만의 학교를!’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또 한 한국사회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건축물을 지역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건축 등을 지향하는 공모전입니다.● 우리나라 학교건축물의 문제점은?현재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건축물은 지역적 특색을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형태와 획일화된 건축물이 줄곧 자리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활동력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폐쇄적인 학교건축물로 학생들의 활동력을 억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개방된 공간으로 개선되어 아이
지난 2월 10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11년도 기탁장학금 및 후원의 집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기탁장학금’ 6천1백여만원을 58명에게, ‘후원의집 장학금’ 3천8백여만원을 2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으며, 우리학교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중에서 총 78명을 선정했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정혜원(문예창작학·2) 씨는 “후원해주신 지역사회의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해서 나역시 소외계층과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리학교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산업화 전략의 방향성 모색’이란 주제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한국-이탈리아 포럼(이하 이탈리아 포럼)’사업에 공동 주최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포럼은 한국-아세안 포럼(서울대), 한국-EU 포럼(연세대), 한국-러시아 포럼(한양대), 한국-스페인 포럼(한국외국어대) 등을 비롯하여 지방대로는 유일하게 우리학교가 선정됐으며, 포럼사업의 공모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의 극대화를 위해 외부 평가위원단에 의해 이뤄졌다. 이탈리아 포럼은 국제사회에서 한국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요 국가와의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한국과 이탈리아 정부 및 섬유패션산업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이탈리아와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우리학교 국제교류팀 강명화씨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 기업과 이탈리아의 상호교류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며 앞으로 추진하는 후속사업 역시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12월 6일에 나눔뉴스신문사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나눔 대상’에서 우리학교 이영기(성악·교수) 예술대학원장이 국가인권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이에 이영기 교수를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 ‘대한민국 나눔 대상’이란 무엇인가? 1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나눔, 기부, 기증 등과 같은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어떤 나눔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나?연말마다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해왔습니다. 음악을 보여주고 나눠주었던 것이 심사위원들의 흥미를 끌어 선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 교수님이 생각하는 ‘나눔’이란? 나눔은 물질을 나누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주위사람에게 보여주고 좋은 생각을 전달하는 것 역시도 나눔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나눔을 실천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것은 나눔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지난 2008년 예술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리협의회를 창단했습니다. 앞으로 이 단체에 소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