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일시: 2018.5.2.~6.17./ 장소: 문화예술전용극장CT/ 문의: 053-252-5733한 남자와 여자는 첫 만남에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애하기까지 몇 분도 걸리지 않는다. 떨어지게 되며 자연스레 멀어진 둘은 서로의 노력 끝에 다시 만나 결혼까지 성공하게 된다. 결혼, 그리고 인생이라는 쳇바퀴 속 힘든 나날을 보내는 둘은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까?● 전시 일시: 2018.5.15.~8.19./ 장소: 대구미술관/ 문의: 053-803-7900대구미술관에서는 젊은 40대의 작가를 선정, 개인전을 개최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 병리적 현상들을 비판적 시각과 유머를 담아 퍼포먼스 영상, 설치로 풀어온 박정기 작가가 선정되었다. 신자유주의와 4차 산업화가 개인의 의식·무의식에 어떻게 투영되는지 현대인들의 내면풍경을 살펴보자.
지난 10여 년간 행복도가 최상위권에 속하는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이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려고 노력했다. 몇 가지 공통점을 찾았는데, 그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관계성’이었다. 행복하게 사는 나라는 사람들이 서로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공동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윤활유가 풍부하다. 그렇다면 공동체 유지에 필요한 윤활유란 무엇일까? 타인을 위한 미소와 배려, 존중, 무엇보다 타인을 소중하게 대하는 것은 그 대표적인 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평가받는 덴마크의 경우 길거리나 직장에서 다투는 경우를 별로 보지 못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덴마크 사람들의 ‘협력’이다. 이들은 무엇이든 공유하려고 한다. 대학에서는 교수들이 연구실에 프린터를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기보다는 공유하려 하고, 아파트에서는 세탁기를 각 세대가 따로 보유하기보다는 공유해서 사용한다. 관계의 질이 낮은 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현상이다. 우리사회로 시선을 돌려보자. 대한민국은 지난 40-50년 사이에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루어 세계 최빈국에서 이제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나라가 되었다. 그런데 이에 비해 사람들 간의 관계성은 매우 취약하다. 사
우리학교는 지난 2014년 9월 1일 학교 역사를 창립 115주년으로 선포했다. 선교사들이 처음 초가를 단장해 제중원을 열고 의술을 베풀기 시작한 1899년을 학교 역사의 출발로 선포한 것이다. 어제, 5월 20일, 우리학교는 창립 119주년을 맞았다.● 우리학교 연혁2010년대2010. 3. 1. 건축학대학, 교양교육대학 신설3. 8. 교육과학기술부 2010년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51억 규모)7. 22. 음악·공연예술대학부설 계명·리스트음악원 신설2011. 2. 17.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2년 54억 규모)3. 1. 약학대학 신설5. 9.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47억 규모) 교육과학기술부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지원사업 선정(4년 110.4억 규모)2012. 3. 28.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5년 150억 규모)4. 2.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선정(10년 20억 규모)7. 6. 제 10대 총장에 신일희 박사 취임8. 21. 환경부∙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12. 4. 극재미술관 「박물관 및 미술관
우리학교 동산병원이 지난달 20일에 경북 청도군 운문면을 찾아 ‘사랑 실은 건강 천사’ 의료봉사를 펼쳤다. 영상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한 총 9개의 부서가 참여하여 운문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갑상선・복부 초음파 및 각종 통증 검사 등을 실시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의료봉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2018학년도 1학기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식’이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재하 우리학교 총동창회장과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10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재하 총동창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졸업 후 모교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4월 2일에서 7일 행소박물관이 지역민들을 위해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야간 특별 개관과 함께 전시 설명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민들은 행소박물관 로비를 시작으로 박물관 주변의 벚꽃을 구경하고, 대구시 민속문화재 제2호인 신당동 석장승 등 다양한 유물을 관람했다. 또한, 행소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대구・경북 청동기시대 문화’ 특별전이 함께 열렸다.
계명대출판부 신간 동양사상의 시대 진단과 비전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편집부, 2018 동양사상은 역사적으로 시대에 반추하여 끊임없이 반성하는 온고지신을 통해 당대의 새로운 가치를 재생산해왔다. 현대와 탈현대 문명이 교차하는 한국사회에서 동양사상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갖는가? 이 책은 동양사상의 ‘시대적 진단과 비전’을 주제로 현대한국의 사회적 병리를 치유할 동양사상의 가치를 ‘공유와 공동체’, ‘나눔과 배려’, ‘생명과 돌봄’의 관점에서 조망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동양사상의 현대적 가치를 발굴하고 현대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시대적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였다.● 문의: 출판부 580-6233동산도서관 신착 도서미술을 알아야 산다 정장진, 2018 이 책은 다양한 분야 가운데 미술 분야와 4차 산업혁명의 접점을 다루고 있다. 예술, 그중에서도 미술이 디자인, 고화질 TV , 건축, 패션, 자동차, 광고 등 유사 영역을 거느린 채 문화 산업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한 예로 고화질 TV의 화소 개념이 이미 1백30여 년 전 점묘파에서 나왔으며, 몬드리안이 나치를 피해 뉴욕에 도착해서 그린 ‘브로드웨이
제6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응모분야 : 사진 접수기간 : 2018.05.14. ~ 2018.06.20.2018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응모분야 : 건축/건설 접수기간 : 2018.07.18. ~ 2018.07.19.제2회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응모분야 : 논문/리포트 접수기간 : 2018.04.09. ~2018.07.31.제19회 대한민국반도체설계대전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게임/소프트웨어 접수기간 : 2018.03.02. ~ 2018.08.16.국방미래인재학술상 응모분야 : 논문/리포트 접수기간 : 2018.05.01. ~ 2018.10.10.
● 뮤지컬 일시: 2018.6.1.~2018.6.3./ 장소: 계명아트센터/ 문의: 053)422-42242009년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뮤지컬 ‘삼총사’ 가 대구를 찾는다. 세계적인 대문호 알렉상드로 뒤마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삼총사는 왕실 총사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이다. ● 전시 일시: 2018.5.8.~6.28./ 장소: 경북대학교 미술관/ 문의: 053)950-7968체코슬로바키아의 공산체제 붕괴를 야기한 벨벳혁명이 일어난 1989년 이후에 제작된 극장 포스터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 개성 넘치는 60여장의 극장 포스터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을 상상해보며, 공연·연극 문화와 함께 그래픽아트를 다루는 슬로바키아의 예술적 삶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백화점들은 창문을 보이지 않게 해둔다. 그 이유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함도 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은 제품의 색깔을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훨씬 중요한 이유는 손님의 눈길을 매장에 최대한 잡아두기 위함이다. 큰 창문으로 인해 진열대 상품에 가야 할 시선이 밖으로 향할 수 있다. 사실 이런 상술의 원조는 카지노가 먼저이다. 카지노는 손님을 오래 머물게 해야 수지가 맞는 장사이다. 세상을 잊어버리고 도박에 푹 빠지게 하려면 가능한 한 밀폐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일찌감치 세 가지를 없앴다. 창문, 거울, 그리고 벽시계이다. 도박으로 초췌해진 자신의 얼굴이 거울에 비친다면, 벽시계를 통해 밤이 깊었음을 알게 된다면 도박을 멈출 수 있다. 이처럼 백화점이나 카지노가 고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선택한 환경을 소위 조건화(conditioning)라 부른다. 이런 조건화는 학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동적 조건화 이론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습 성과는 교수의 요구에 대한 자신들의 반응에 대해 어떤 강화가 뒤따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교수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더 이상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게 된다.
계명대출판부 신간 헤겔의 체계철학이재성, 2017현재 철학의 상황은 일반과의 단절을 통보한 최악의 상황이다. 거대 서사에 대한 회의와 형이상학에 대한 환멸이 지배하는 시대에 저자는 죽은 헤겔 철학을 다시 소환한다. 헤겔 연구자인 저자는 헤겔 철학 자체에 대한 국내 학계에서의 단편적이고 부분적인 해석이 아니라 총체적 조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헤겔 철학과 치열한 논쟁적 대화를 벌였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철학의 종언이 횡행하는 시대에 헤겔 철학을 통해 다시 철학의 복원을 주장한다. 사유를 거부하는 시대에 다시 사유하기를 요청한다.●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기후변화의 심리학조지 마셜, 20182017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불리한 파리협약의 조건을 문제 삼아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지도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명확한 가해자를 규정할 수 없는 기후변화 문제는 이해관계나 정치 성향에 따라 입장이 극명하게 나뉘는 사안이 되어 버렸다. 기후변화는 나중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문제가 아닌 당장에 심각한 위협인 것이다. 이 책은 기후변화를 다루고 있지만 단순히 그것에만 국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