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바우어관 별관 멀티미디어실에서 ‘평균 평점 4.2이상 받는 비결’이란 주제로 평점 최우수 학생 6명의 100분 토론이 열렸다.100분 토론에서는 6명의 학생들이 높은 평점을 받을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윤미란(한국어문학·4) 씨는 남들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지만 평소 아침에 일어나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맞춰 하루를 생활하면 하고자 했던 것을 최대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6 예수 대행진’은 ‘맛있는 소금, 세상의 빛으로’란 주제를 가지고 지난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바우어관과 소운동장을 중심으로 캠퍼스 전역에서 진행됐다. 교목실, 기독학생연합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8시 아침연합기도회(바우어관 시청각실)를 시작으로 낮 12시 연합노방찬양(바우어관을 중심), 오후1시 연합 땅밟기 기도(우리학교 전체) 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벌였다.
‘제 26회 브라운백 세미나’가 12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사회관 157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라는 주제로 김성숙 (소비자정보학 · 전임강사)교수가 강의 했고 조주현(여성학대학원 여성학 · 교수)교수가 사회를 맡았다.김성숙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정도, 직업과 임금차별 정도, 출산율, 가사노동 분담 등 여성에게 미치는 7가지의 경제적 지위에 대해 강의 했으며 “여성의 경제적 지위는 높아 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경제적 활동을 담당하는 20대의 가사노동 공평분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아쉽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7시 조동일(인문대학·석좌교수)석좌교수의 ‘세계·지방화시대의 한국한 5’ 제 8강 ‘구비문학과 구비철학’이 영암관 244호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에서 조동일 석좌교수는 "철학은 글로 쓴 기록철학과 구두로 전해진 구비철학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구비철학을 철학으로서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문학이 구비문학에서 시작되었듯이 철학도 문학처럼 글이기 전에 말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글로 쓴 기록철학이라야만 철학이라고 하는 것은 부적절한 견해다”고 밝혔다.또, 앞으로의 철학사는 구비철학이 철학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구비철학과 기록철학이 함께 다루어져야 하며 둘의 관계를 중요시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31일 오후 3시 스미스관 100호에서 미국학과 취업특강이 열렸다.이번 특강에는 우리대학 미국학과 출신인 김홍배(84졸업 매디킴스·대표이사), 노재률(84졸업·한진해운·자금부장)씨가 초청되어 취업준비현장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미국학과 학생들의 한 분야에만 치우치는 취업에 대한 편향적인 자세에 대해 노일균(동양종금증권·대전 본부장)씨가 다양한 취업 분야에 대한 폭 넓은 정보를 강의했다.이날 김홍배 씨는 취업준비를 위해 “꿈, 지혜, 끼를 가져라”고 조언하며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사회과학대학 취업특강이 열리고 있다.이번 취업특강은 사회복지학과, 심리학과, 사회학과, 정치외교학과 등에서 참여해 다양한 취업의 정보를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학술 세미나적인 성격과 취업특강의 성격을 함께 조화시켜 보다 학생들의 호응을 높이고 있다. 지난 8일에 열린 사회학과 특강에서는 박지성(사회학·99졸업)아이엠넷커넥션 과장을 초청해 ‘벤처기업에서의 사회학전공자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열기도 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 미디어영상대학 주최 ‘계명청소년영상제’가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영상제에는 총 3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태선(대구외국어고등학교·3)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떠나는 날’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태선 군은 “캐나다로 이민 간 친구를 소재로 삼았는데,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은 매년 추수감사절이 속한 주를 추수감사절 주간으로 정하여 대학 건립 이념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올해도 추수감사절 주간을 맞이해 지난 11월 21일 ‘추수감사절예배’와 ‘2006학년도 추수감사 신앙강화주간 연합채플’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특히,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 연합채플은 한스밴드의 찬양과 예배로 진행됐다. 그리고 22일에는 ‘계명새노래선교단’의 추수감사특별 수요찬양예배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리기도 했다.
11월 17일 오후 5시 우리대학 미디어영상대학 주최 ‘계명청소년영상제’가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에는 총 38편이 출품되어,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이태선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떠나는 날’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태선 학생은 “작년에 캐나다로 이민 간 친구를 소재로 삼았으며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영상제를 담당한 김병선(미디어영상대학·전임강사)교수는 “올해의 작품들이 작년해에 비해 영상미가 안정적이며 표현 또한 잘됐다”며 이번 행사에 대해 평가했다.
우리대학 신학과 주최로 지난 9일 아리아나 호텔에서 달서구 새터민(탈북자) 40여명과 우리대학 신학과 교수 및 학생 30여명이 만나는 ‘제 2회 만남 대화 회복-새터민 너나들이’가 열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있지만 소외된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제 1회 만남 대화 회복’에서는 동남아시아 여성을 대상으로 열린 바 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임경수(신학·조교수)교수는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새터민을 통해 새터민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단체를 알게 되어 이번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며 행사의 배경을 밝혔다. 허영철 북한이주민지원센터소장의 환영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대학 신학과 학생들의 워십댄스 공연 및 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새터민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기독교학생연합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북한 이주민지원센터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신학과는 소외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대학 사학과가 50주년을 맞아 ‘쉰돌잔치’를 열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제학술대회, 캠퍼스투어, 쉰돌잔치 기념식 등의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 22회 사학제와 함께 개최되어 예년보다 더 큰 행사가 되었다. 국제학술대회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한·중·일의 고대 수리시설 비교연구’란 주제로 청동기, 백제, 신라, 중국 및 일본의 수리시설에 대해 토론했다. 그리고 지난 4일에는 학부모, 동문뿐 아니라 우리대학에서 강의했던 교수들을 초대해 변화된 우리대학을 둘러보는 캠퍼스투어를 마련했으며, 이어서 ‘쉰돌잔치 기념식’에서는 동문회, 재학생,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감사패와 공로패 등의 수여식을 하고 영상으로 제작한 ‘사학과의 반세기 영상실록’을 상영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박성균(사학과·3) 사학과 학생회장은 “이번 쉰돌잔치를 통해 기반을 다시 닦고 후배들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